빠나마(Panama)
2011년 8월21일 밤 11:00에 코스타리까 산호세에서 출발하여 빠나마 시에 오후 3시반에 도착하였습니다. 국경에서 출국신고를 하여야 하는데 너무 일찍 도착하여 약 1시간을 기다려 이민국이 사무볼때까지 기다렸고 빠나마 국경에서도 기다려 입국신고를 하는데 물건통관을 까다롭게 봅니다.
띠까 버스로 파나마 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 택시를 타고 저렴하고 좋은 호텔에서 짐을 풀었습니다.이곳은 파나마 국경입니다. 통관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정경입니다. 몇블락 떨어진곳이 바닷가라 저녁먹고 걸어서
빠나마 시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시내를 질주하는 차량들...카메라 화소가 12 pixel이라 저녁이라도 사진이 잘 나옵니다
해안을 따라 걸어갔습니다. 이곳은 무역의 중심지라 각나라 회사 지사들이 이곳에 많이 진출하였습니다
산책로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테말라같으면 위험에서 밤에 다니질 못하는데..
항상 여행다닐때는 조심하면서 다니지만..
바닷가를 향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빌딩을 보면서 위의 3층정도가 뚤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건축미를 추구하기위해 이렇게 지었나봅니다. 근데..안전한가???
8월23일 아침에 빠나마 운하에 갔습니다.
빠나마 운하(Canal de Panam)는 빠나마의 지협을 가로질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82킬로미터의 운하입니다. 1999년 미국 정부에서 파나마 정부로 소유권이 반환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거대한 난공사였으며, 과거 남아메리카 끝 드레이크 해협과 혼 곶으로 가는
긴 우회로를 대체하여 두 대양 사이의 해상 무역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선박이 뉴욕에서 이 해협으로 샌프란시스코까지 항해하는데 거리가 9,500km 정도인데,
기존 방식대로 혼 곶으로 우회하면 거리가 그 두 배가 넘는 22,500km에 달합니다.
파나마 쪽에 운하 건설을 착안한 것은 16세기 초의 일이었으나,
처음으로 실행에 옮긴 것은 1880년 프랑스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도는 실패하고,
21,900명의 노동자가 죽었습니다.
결국 1900년대 초 미국이 재시도해서 1914년 8월 15일에 완성했습니다.
77km 거리의 운하를 건설하면서 온갖 문제에 부딪혔는데, 말라리아나 황열병같은
질병이 덮쳤고, 흙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와 미국이 운하가 완성하기까지
노동자 27,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문이 있어..이 문이 닫히면서 물이 쏟아부어 배가 운행합니다.
운하가 뚫리자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국제 해운 무역의 중요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작은 개인 요트에서 거대한 상업 선박 모두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운하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을 파나맥스 선박이라고 하는데,
파나맥스보다 더 큰 용량의 선박은 ‘포스트-파나맥스’ 혹은 ‘수퍼-파나맥스’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운송 선박이 운하를 지나는데 약 8~10시간 정도 걸립니다.
2008 회계년도에 총 14,702척의 선박이 수로를 지났는데,
이를 합하면 총 309.6 PC/UMS 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파나마 운하/국제 기준 체계)
양쪽 물 높이 틀립니다..
파나마 국토는 S자 모양으로 굽어 있어,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로 운하의 동쪽이 태평양,
서쪽이 대서양입니다. 정확하게는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갈 때는 북북서쪽,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갈 때는 남남동쪽으로 갑니다. 파나마 운하는 그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수요가 많습니다. 2006년에는 파나마 운하 확장 계획이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며 확장 공사가 완료되는 기간은 2015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가 지나가는 모습..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글로벌 물류통로인 파나마 운하가 건설된 지 100년 만
에 두 배로 커지게 됐습니다. 파나마는 10월 22일 국민투표를 실시, 찬성 78% 반대
22%(94% 개표결과)로 운하 확장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나마 운하관리청은 앞으로 7년 동안 52억 5,000만 달러를 투입,
기존 운하 옆에 새로운 갑문을 설치하고, 수로의 수심도 15미터로 확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1만 2,000 TEU 컨테이너 선박이 운항할 수 있어 사실상 수에즈 운하와
크기가 같아집니다. 파나마 운하가 확대되면, 수에즈막스 급 선박이 통행할 수 있어
선사의 해상운송서비스가 크게 바뀌는 한편, 엄청난 물류변화가 일어나 글로벌 교역질서가
개편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나마는 운하 확대로 2025년에는
연간 60억 달러가 넘은 통행료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선사와 화주들이 운하 확장을 반기고 있으나 문제는 매년 3.5%씩 인상되는 통행료 부담이 크고, 최근 니카라과가 200억 달러를 들여 대운하를 건설한다고 밝히는 등 운하 이용에 여러 가지 변수가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멕시코가 태평양과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육상 운하(dry canal)’를 건설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국내 선사와 기업들은 중장기적으로 서비스 개편 등 물류환경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운하 확장 추진을 계기로 중남미 물류 및 건설시장이 팽창할것이므로 이 지역에 진출하는 방안도 동시에 검토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4대강 개발을 찬성했습니다. 전에 서울대교수가 4대강을 통하게 하는데는 문경세재쪽만 터널을 뚫으면 4대강이 다 연결된다고 하는데 한국내에서 그렇게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우선 고용창출, 홍수범람 예방, 지역관광지 개발, 물류수송 편이등 많은 이유가 있는데....옛날부터 치수(治水 )를 잘하면 선왕(善王 )이었는데....
이곳 영화관에서 빠나마운화에 대한것을 상영합니다. 빠나마의 어린학생들이 노트를 들고
메모하며 열심히 경청합니다. 옆에 보니 유태인학생도 있습니다. 유태인들은 머리에 조그마한 빵떡모자를 씁니다. 내가 있는 호텔에도 이스라엘관광객들이 많아 pc방에 히브리언어로
자판이 깔려있어. 내가 타이프를 칠때 @가 안돼니 이스라엘 관광객이 도와주었습니다
운하를 팔때 당시 파나마 시 모습입니다.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글로벌 물류통로인 파나마 운하가 지금보다 두 배 정도 커지게 됐습니다. 파나마 국민들은 10월 22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찬성 78%(94% 개표결과)로 운하 확장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빠나마 운하로 빠나마는 중미에서 잘 사는 나라로 도약하였습니다
옛 도시 배경으로 찰칵... 1914년 8월15일에 완공된 빠나마 운하는 그당시 세계적 공사였습니다.
그당시 운하 건설의 사진입니다. 빠나마 운하는 양쪽의 해수면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을 설치하여 선박을 운행합니다. 가툰호와 클레브라 수로의 수면표고 차이는 25.9m, 미라 플로레스호의 수면표고차는 16m 입니다.
34km의 두 호수 사이를 연결하는 구릉지 15km구간이 제일 난 공사였습니다.
빠나마 운하의 가툰호에서 까리브만으로 나가는 출구에는 3단식 가툰 갑문이 건설되어 있습니다. 현재 연간 평균 이용선박수는 1만500척 운화를 통화하는데에는 약 8시간이 걸립니다.
그당시 운하 밑을 작업하는 배 모습입니다.
오줌싸게(당랑)의 표본이 있어서..이곳에는 오줌싸게가 많은가 봅니다.
오줌싸게가 날아가는 곤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보고 창안한것이 당랑권법입니다.
당랑권법은 주로 손,팔을 많이 이용하는 권법으로 이소룡이 이 권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오줌싸게는 숫놈이 암컷과 짝짓기를 하고나면 암놈이 숫놈의 몸을 머리부터
짜근짜근 씹어먹어 새끼를 위해 보양합니다.
오줌싸게는 한번 정욕으로 일생을 마감합니다.(에고 불쌍해라)
이곳 빠나마의 나비들의 표본
이런배로 해저의 돌을 들어올립니다.
하하...저기 배가 또지나갑니다.
빠나마의 차이나타운...중국의 이민역사가 오래되어 이곳 빠나마에서도 자리잡고 있는 화교상권
나무의 잎이 특유해서..찰칵...이곳 쇼핑몰이 버스터미널 가까워서 뻐스 탈때까지
킹콩이 빠나마를 떠나지 말라고 나를 붙잡고 있습니다. ..흥 그러면 못 떠날줄 알고...ㅎㅎ
그래도 판다곰은 빠나마 떠나기전에 허그(Hug)을 해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