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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고 노래하다 모딜리아니의 미술과 이성복·이영애·고재종의 시
여백 추천 1 조회 246 14.02.25 22:2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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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5 22:44

    첫댓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은 저보다 한수 위시군요 아이구 아름다운 시와 글과 그림과 음악을 섭렵하심에 감탄을 하고 쓰러집니다. 컴퓨터 기술 20년에 여기까지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보니 선생님은 하늘에 복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그 복 모두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2.26 13:43

    허허^^ 조금 더 살며 조금 더 경험했기에 조금..아주 조금 더 아는 게 무슨 대수로운 일이라고......
    여하간 좋은 뜻 격려하는 말로 알아야겠죠^^ 고맙습니다!~
    ※(직접 업로더한 본문은 물론 댓글, 답글도 연속으로 보면서 수정을 하는 편입니다만, 띄어쓰기 맞춤법에 맞지않은 단어와 구절이 많은 편이어서 부끄러울 때가 더 많습니다)

  • 14.02.25 22:47

    잘못하다가는 오디오와 컴퓨터 간판 내려야 할지도......

  • 작성자 14.02.25 23:15

    Why????..

  • 14.02.26 10:38

    제가 만든 진공관 앰프를 며칠 들어보았습니다. 일반 트랜지스터 스피커는 음악과 음악 사이에서 나오는 텀의 노이즈를 살짝 감춰 주는데 진공관 앰프는 주파수 대역폭이 넓기 때문에 예전에는 알아듣지 못하던 부분까지 다 까발리기 때문에 적당하게 녹음했다가는 다 뽀록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오디오 주파수 대역과 통신에서의 가청주파수 대역을 잘 연구해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역의 폭을 잘 조절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14.02.26 10:59

    쇼스타코비치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만들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제가 음악을 공부할때 어느정도 음악을 듣다보니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실험주의 등 현대 음악에 이르러서는 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는 식이여서 접하고 곤란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첼로는 소리의 중후함과 깊은 내면의 소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소리가 가는 길에 있어서 법도에 맞고 군자의 성품을 닮았다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거문고와 같은 성격이라고나 할까요? 그림도 매우 고급스러우며 몬드리안 느낌이 조금 풍기는 것이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이 그림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 작성자 14.02.26 13:26

    "200자가 넘는 글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통계상)고.."하는데... 원인불문하고.. 아무리 길어봤자 짧은 꽁트 정도의 글도 안읽는 등급은 애초에 정상인의 등급에서 제외한 포스팅이랍니다..*^^* 그런 부류에 해당되는 사람이 보면 기분 나쁘겠지만 아예 읽으려 시도 조차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이곳에 올려 보는 것은 최소한 "김연선"씨 한 분이라도 이 음악을 끝까지 들을 것이라는 추정 때문이었는데...제 추측이 맞아 떨어진 듯 한데다 댓글까지 주셔서 매우 고무됩니다..회원 수가 몇 십 만을 넘는 카페 일지라도 일일 평균 조회 수가 전체 회원수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고 댓글 수는 많아야 10개 전후..

  • 작성자 14.02.26 13:42

    @여백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은 글이나 음악은 클릭 한번으로 슬라이드 그림보다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것이 사이버 세계의 현실이자 실제 인간의 기본 심성(저 역시^^)이라지요... 문화적 감성이 유사한 반쪽이를 찾아 그 반쪽이와 감성 교류를 갖는 즐거움, 행복함.. 사이버 평원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요 '메타커뮤니케이션'이라는 축복의 소통일 것입니다(세균같은 일베류 무리가 뭐라고 주둥이를 놀리든 말든 초지일관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전력질주 해보는 겁니다..인생 짜드라 유별난 것도 아님으로^^) 모쪼록 건강하고 평안한 ..그리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고맙습니다!~

  • 14.02.26 23:10

    저는 HTML을 하면서 그것을 만드는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테크기술을 보여주는 재미에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엠파스 카페가 문닫는 바람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소스를 복사해서 그냥 쓰거나 살짝 바꿔서 쓰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많은 부분을 수정하는데는 나모 웹에디터를 사용하면 편리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복잡한 프로그램도 수정할 수 있는데 정작 웹에서 지원이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 작성자 14.02.26 23:17

    나모 웹에디터?... 또 공부 할거리가 생겼군요.. *^^*

  • 14.02.26 23:25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에디슨이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뜻하고자 하는 바를 이룬다면 도저히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우리말이 더욱 신빙성 있게 다가옵니다.

  • 14.07.27 09:26

    안녕하세요? 이성복시인을 검색하다가 이곳을 찾게 되었답니다. 정말 좋은 공간이어서 바로 가입했습니다.
    더구나 30여년간 그림을 짝사랑하며 세잔, 마티스,보나르와 더불어 모딜리아니에게도 눈빛을 보내고 있답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와서 구경하겠습니다. 너무 좋으면 가끔씩 퍼가도 되는지요? ^^

  • 작성자 14.07.27 12:21

    물론입니다..인터넷카페에 올려지는 것 중 비 상업적인 모든 것들은 민들레 홀씨와 같은 것이고..그에 닿아 퍼뜨리는 행위인즉 "건전한 사이버 카페활동"일 것입니다.. 이솝 이야기에서 처럼 꼴같지 않은 것을 움켜쥐고 제 것인양 꼴불견을 떠는 불쌍한 중생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최소한 제 포스팅은 자유! 자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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