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딸 떡볶이 성공비결 1순위는 ‘기도’ ♢
'아딸 떡볶이'는 1천여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소개한
이경수 전도사는 "사업이 크게 성장한 것에 대해 비법을 묻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정말 자랑할 것이 없다. 한 가지가 있다면 성경원리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어려서 정말 가난했다. 개척교회를 하시는 부모님께 배운 것은 포기하지 않는 신앙이었다.
그 신앙이 엄청난 축복임을 뒤 늦게야 깨달았다.
그리고 어려울 때 마다 큰 힘이 됐다.
8평짜리 떡볶이 가게를 열고 8년간은 계단 밑에서 살 정도로 엄청나게 힘들었다.
하지만 가족이 사랑으로 똘똘 뭉쳐 견뎌낼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자신의 첫 사업 경영에 대해 풀어낸 이 전도사는
"건어물을 팔던 사촌형의 부탁을 받아 오징어를 팔게 된 일이 있었다.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농수산물 장터 같은 것이었는데 도매업자에게 가
'백화점에 납품하는 제일 좋은 오징어를 달라'하니 '싼 오징어를 사 가라'고 했다.
그는 20년의 경력으로 보건 데 점포도 없이 단기간에 파는 곳에서는 치고 빠지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했다.
하지만 난 제일 좋은 오징어를 고집했고 결국 하루에 천만원씩 열흘간 1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경영 비법 4가지가 있다"고 소개한 그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라. 지혜를 주시도록 간구하는 것이다.
두 번째 가장 좋은 것으로 사고,
세 번째 조금 싸게 팔라. 이것이 쉬운 것 같지만 정말 쉽지 않다.
돈에 대한 유혹이 크다. 기쁜 마음으로 장사를 해야 가능한 일이다.
네 번째, 소리를 질러가며 살라. 열정적으로 있는 힘을 다하라는 것이다.
그 열정이 결국 사람들을 감동시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누구에게나 위기는 반드시 닥친다.
총알을 피하면 대포가 날라오게 돼 있다. 그 위기를 바라보며 내가 품어내겠다는 마음을 가지라.
거친 풍랑 속에 있던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을 떠 올려 보라.
같은 것을 보고 있지만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는 가가 중요하다.
또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는 삶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라.
돈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아야 행복한 삶이 된다.
여기에 성공적 경영 비법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