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죽림리 이경재 묘비 (保寧 竹林里 李景在 墓碑)

[保寧産人^^]

 

유적명	보령 죽림리 이경재 묘비 (保寧 竹林里 李景在 墓碑) / No. 215
시   대	조 선
소재지	보령시 청소면 죽림 2리
종   류	묘 비
항   목	비지정문화재
개   요	보령 죽림리 이경재 묘비 (保寧 竹林里 李景在 墓碑)  이경재(李景在) 묘비(墓碑)는 보령시 청소면 죽림리 홍도원 마을과 원죽림의 경계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능선의 중하단부에 위치한다. 묘비(墓碑)는 방형의 화강암 대좌에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웠는데 대좌(臺座)는 높이 40cm, 폭 85cm, 두께 67cm이며 비신(碑身)의 높이 135cm, 폭 50cm, 두께 27cm, 옥개는 높이 48cm, 폭 85cm 이며 옥개는 팔작지붕의 형식을 하고 있다. 비신(碑身) 앞면에는 “領議政仕奉朝賀謚文間韓山李公諱景在之墓 貞敬夫人 麗興閔氏祔左”  라고 새겨져 있으며 옆면과  뒷면에도 글이 있다.  이경재(李景在)는 조선말기의 문신(文身)이다. 자(子)는 계행(季行)이고 호(號)는 송서(松西), 시호는 문간(文簡)이며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정조 24년(1800)에 출생하여 순조22년(1822)에 문과에 급제하고 규장각 직각 예문관제학 이조참의(吏曹參議)등을 거쳐 헌종 때 대사간 이조참판(吏曹參判)  부제학 대사간을 역임했다. 1849년 철종이 즉위하자 사은사(謝恩使)로 청나라에 다녀와서 판의금부사 산호군을 거쳐 우의정(右議政)에 오르고  고종 1년(1864)  고부청시청승습사(告訃請諡請承襲使)로 청나라에 다녀와서 봉조하(奉朝賀)가 되었다.
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