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소비자,네티즌의 매운맛을 보여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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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터미널 지하에 있는 한가람 문고는 여러가지 미술용품과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재료들이 많아 자주찾는 곳입니다.
: 며칠전에도 캔버스를 사러 일부러 한가람에 갔어요.
: 지난번에 샀던 것과 똑같은 크기의 캔버스 2개를 계산하려고 하는데, 종업원언니가 말한가격이 전과 다른것 같아 다시 되물었습니다.
: 종업원이 캔버스 가격표를 살짝 보여주고 덮으면서,
: "눈을 씻고봐도 그가격은 없네요!!!"
: 라고 아주 퉁명스럽게 말하더군요.
: 혹시나해서 그냥 물어 본것 뿐이였는데 그 종업원의 말투며, 손님인 저를 대하는태도가 매우 불쾌했고,심지어는 그 화방에 다시 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까지 들정도 였슴니다.
: 제가 너무 예민하다는 생각도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대형 문구점에서 직원에게 친절교육도 없었나하는 생각도 들고,
: 더 나아가 너무나 기본적이고 당연해야하는 '친절'이라는 정신이 아직도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함이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
: 2002년 월드컵을 위해서,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서로를위하는 마음에서의 친절정신을 가꾸고 몸에 익숙해지도록 모두가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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