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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연상연하 커플, 5월과 12월에 무슨 일이? : 고유명사가 보통명사화 된 것들 (15) - 문화, 여행 (56)
김인환 추천 0 조회 271 14.09.01 10: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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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03 11:54

    첫댓글 May-December marriage가 그런 뜻인 줄 몰랐네요. 역시 만물 보따리에는 없는 게 없군요. 5월 12월 얘기도 잘 봤습닏. 요즈음은 결혼에 계절이 없어 한여름에도 청첩장이 몇 통씩 오는 것 같애요. 역시 철 모르는 걀혼인가 ㅎㅎ. 이제 본격 결혼 시즌의 시작이라 청첩장 홍수가 예상되는데,,,. 학장님은 다 끝내시고 손자 보는 재미가 쏠쏠하시죠/

  • 작성자 14.09.05 09:11

    예~~~ 저는 아들만 하나라서 9년전에 결혼시키고 나서는 그러한 걱정은 없습니다. 손자 자랑은 말라지만 요즘 손자 사진을 핸드폰에 저장해 놓고 또 컴터 바탕화면에 깔아놓고는 매일 들여다보는 것이 낙입니다. 옛말에 "노인삼반(老人三反)"이라 해서 밤에 잠을 안 자고 낮잠을 좋아하며 가까운 곳은 보지 못하면서 먼 곳은 보며 또 손주는 가까우나 자식과는 소원한 것 등을 들던데, 아들과 멀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손자가 너무나 보고싶어 주책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노인에 대한 이야기는 위에 말씀드린 것들 이외에도 잠깐 전 일은 생각이 안 나도 까마득한 몇 십 년 전 일은 어제 일 처럼 생생한 것 등등 무척 많습니다.

  • 14.09.05 07:11

    May December Marriage의 뜻을 처음으로 이해하게됩니다. 메이 데이에 이대 교정을 함께 걷던 여학생들 생각이 주마등 처럼..ㅎㅎ 저도 12월이라 동지애가 쏟는군요. 학장님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년휴 보내세요.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9.05 09:08

    그렇군요. 이대에서 데이트를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결혼 전 서울 동쪽에서 대부분을 살았고 주로 종로 근처에서 놀았기(?) 때문에 이대출신과 결혼했지만 이대 근처를 돌아다닌 기억이 없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12월이 생일이면 좋은 것은 요즘은 좀 덜하지만 옛날에는 12월이면 온 거리가 흥청거려 좋았습니다. 지금도 12월이면 세 식구 생일에 연말 모임 등으로 늘 바쁩니다. 회사에서는 연말대작전도 굉장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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