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 컬러 찾기!
청순미의 대명사 ‘하얀 피부’
하얀 피부에 너무 밝은 옐로우는 NG. 밝은 노란색은 탈색되고 부스스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얼굴은 하얗지만 다소 큰 편이라면 블랙이나 블루 블랙이 좋고, 브라운을 선택할 때에도 오렌지의 반사빛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칼라제닉 녹차빛채 7.43 하얀 피부는 사실 그 어떤 칼라도 잘 어울리며 소화하기도 쉽다. 그 중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칼라는 블랙, 그리고 브라운을 들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의 핑크빛이 도는 하얀 피부라면 레몬같은 상큼한 ‘옐로우 오렌지’나 부드러운‘초콜릿 브라운’칼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린다. 반대로 푸른 기가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의 하얀 피부라면 퍼플, 레드 브라운, 카키 그린으로 염색하여, 흰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누구나 똑같은 건 싫다 ‘노란 피부’
노란 피부에 블랙은 NG! 노란 피부가 초라하거나 칙칙하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피부색과 비슷한 계열로 진한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좀 더 튀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골드나 톤 다운된 오렌지도 잘 어울린다.
칼라제닉 녹차빛채 5.43 동양인에게 가장 많은 노란 피부는 혈색이 없어 보일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렇다면 혈색 있고 생생한 느낌을 주는 칼라는 어떤 것일까? 옐로우 오렌지, 브라운, 블론드처럼 따뜻하고 밝은 계열이라면 피부를 건강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같은 브라운 칼라라도 붉은 계열의 브라운이 노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보이게 하며 통통 튀는 생기를 부여한다는 것!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적극 권장한다. 처음 염색할 경우에는 지나치게 밝은 칼라링보다, 원래의 헤어 색상에서 한 단계 밝은 색으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나는야 건강미인 ‘까만 피부’
흑인이 화사하게 보이기 위해 무조건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한다면? NG! 건강미 넘쳐 보이는 까만 피부가 자칫 탁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밝은 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칼라제닉 10.46(x) 까무잡잡한 피부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건강미에 있다. 그러나 자칫 촌스럽고 어두워 보일 수 있다는 것이 단점! 까만 피부의 장점인 섹시함을 살릴 수 있는 헤어 칼라는 어떤 것이 있을까? 레드 오렌지 칼라나 브라운 계열로 섹시함을 살려 연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혈색 없는 검은 피부일 경우 너무 밝은 톤은 피하고, 자연스러운 갈색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 검은 피부에 윤기 나는 검은색 머리라면 촌스러운 시골 소녀처럼 보일테니, 화려하면서도 과감하게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울긋불긋 ‘붉은 피부’
붉은 피부에 붉은 색감? NG! 이는 불 난 집에 부채질을 한 것처럼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붉은 피부를 커버할 수 있는 칼라를 선택하여, 스타일을 업시키는 센스가 중요하다.
칼라제닉 9.2 + 0.2 (10:1) 붉은 피부는 피부톤이 울긋불긋 고르지 않고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것이 단점! 따라서 붉은 톤을 커버할 수 있는 헤어 칼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투명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칼라는 어떤 것이 있을까? 카키 그린, 딥바이올렛, 블루 블랙 등 약간 차가운 느낌의 칼라가 붉은 얼굴을 커버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칼라가 눈에 띌 정도로 튀지 않아야 한다는 것! 은은하게 칼라감이 도는 정도로 선택한다.
-자료출처: Hair story of A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