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 내용 중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부자엄니의 투자노트' 첫 페이지에 늘 적어두고 되새기고 있다.
* (부자엄니는 '부자가 되고 싶은 엄마'란 의미의 나의 닉네임이다.)
나는 목표지향형 인간이다.
무슨 일이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먼저다. 그다음으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만든다.
목표가 설정되면 그다음은 강력한 추진(실행)이다. 때로는 중간에 목표가 어긋나고 수정해야 할 상황도
생기지만 마침내 목표치에 도달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놀라기도 한다.
'시크릿'의 힘인가?
'시크릿' (론다 번 지음, 2007년도 살림 Biz 출판)
책 내용 중 '끌어당김의 법칙'은 인생 전반의 계획 중에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온 힘을 다해 거기에 집중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은 바로 그것을
확실하게 당신에게 되돌려 보낸다'
부와 성공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읽어보길 권하는 책이다.
2030년 '완전한 경제적 자유'가 목표다.
은퇴에는 자발적, 비자발적 은퇴가 있는데 (나는) 몇 년 전 자발적 은퇴를 선택했다.
나 대신 내 돈이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을 시켜두었다. 은퇴를 염두에 두고 오래전부터.
물론 남편은 아직 은퇴를 하지 않았고 몇 년 후면 비자발적 은퇴(정년)를 하게 될 것이다.
그때는 '근로소득과 자산소득이 같거나 자산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많아질 것'이고
은퇴가 가능하고 두렵지 않은 상황이 될 것이다.
부자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 놓은 사람'이다.
물론 부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누구는 1억만 있어도 부자라 하지만, 어떤 이는 50억 100억이 있어도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듯 부자의 기준도 다르기 때문이다.
나의 기준에서
'부자는 일정 자산의 규모도 있겠지만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 돈이 일함으로써 생활이 유지되는 것이다'
내 돈이 일을 해서 임대수익을 주든 이자나 배당금을 주든 관계없이.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고 만들어가는 중이다. 내 돈이 쉬지 않게 일을 시키는 것.
세계적인 부자들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워런 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했다. 너무 끔찍한 경고다.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한다니... 그래서 찾아야만 한다. 그 방법을.
빌 게이츠는
'태어날 때 가난한 것은 당신의 책임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것은 당신의 책임이다.'라고 했다.
나의 가난을 남 탓, 조상 탓하며 죽을 수는 없지 않은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마인드'라는 말에 공감한다.
부자를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을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고 부자를 따라 하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자수성가한 부자(강용수)씨는 자신의 책('부자는 돈이 일하게 한다' 2022년 리더북스 출판)에서
'화이트보드에 자신의 목표. 갖고 싶은 것들의 사진을 붙여놓는다고.'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는 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잘 활용한 부자임에 틀림없다.
이처럼, 부자들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행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상상만으로도 근사하지 않은가?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내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해준다면.. 꿀잠 잘 수 있겠지요.
그러니, 우리 모두 부자 되자고요~
사진출처 :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