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발락고개"에 태를버리고~
초등학교뒤 함종황친구집과 중간에 담이없이 살며 학교에 입학했다.
교복과교모에 학교앞 향나무아래서 어머님들과 입학사진을 찍고
강릉국민학교 1학년1반(심정남선생님)부터시작하여
5학년까지 계속 1반이었다.
5학년을 마치고 아버님이 교직에 계신관계로 전학을갔다
그래서~
<1년이 모자라 참방개에 "특별회원"이 되었다>
다시 경포중학교부터는 맞다.
그이후에는 새냉이골 같은집에서 37년을 살았다..
고등학교,대학교, 직장생활등..
나는 교실앞 연못에 들어가 여자 담임선생님을 울린 개구장이였다...
학교운동장에 통나무그네~
울타리 측백나무에 올라가서 놀기~
겨울되기전에 난로를 지필 땅재봉 솔방울줍던일~~
그시절이 아련히 생각난다.
지금은
주인장께서 보내준 "새냉이골" 사진을 테이블앞에 놓고 살고있다.
살고있는곳은 메릴랜드 주 에서 살고있다..
**신경을 많이써준 주인장께 다시한번 고맙다 말하고싶다.**
첫댓글 Ooh... yeh!! 고로면 그렇치. 워째 가물가물하더니 의문이 풀렸네- 그걸 가지고 으시대냐? 이 수출품 "캉가"얏??
이곳에서는 "강"도 아니고 "캉"도아니고 "캥"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