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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원문보기 글쓴이: 장선우(국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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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치(金治) 즉 "쇠금(金)자"에 "다스릴치(治)자"를 써서
금치(金治) 입니다.
이 "금치"가 "김치"가 된 것 입니다.
그런데 이 금치(金治)란 "쇠를 다스린다"는 말로,
음식중에 있는 "쇠" 즉 음식중의 "쇠성분"을 다스린다는 말,쇠 성분을 걸러준다는 말로,
요즘 말로 하면 "음식물중에 있는 무거운 쇠 즉 "중금속(重金屬)"을 걸러 준다는 말 입니다.
우리의 김치가 이처럼 우수한 식품이란 말이 됩니다.
우리 말이 이처럼 대단하고 하늘의 이치를 담고 있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