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최면 칼럼 - 우울증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자세와 마음공부
이번주가 훌쩍 지나 가네요.
한동안 주춤했던 비가 또다시 겁나게(? ^^) 쏟아질 기세입니다.
자연의 물길과 흐름을 여기저기 막아놓으면 당연히 자연은 본래대로 유지하려 하고
원상태로 되돌리기에 우리들은 많은 아픔과 고통을 감수해야 하나 봅니다.
모든것이 순리대로 천천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너무 급하게 부실공사를 하게되면
결국 모든것은 수포로 돌아가기에 당장의 편안함보다 지속적인 안정감을 택하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자연의 순리처럼 우리들의 마음또한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흘러가면 얼마나좋을까요?
그러내 우리내 넓은 마음들을 그대로 놔두지 않고 여기저기 막다보니 내 마음에서는
불기둥같은 화가 치밀고 여기저기 막혀서 많이 답답하지 않나요?
우울증이라는 문제또한 누구의 탓이 아닌 내가 내 스스로 내 마음의 자유를 막아버려서
마음속의 감옥이라는 어두운곳에 갇혀버린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우울증극복하는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많은 내용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우울증 전세계 1위
대한민국 자살율 1위 - 일 평균 42명 자살
대한민국 OECD 청소년행복지수 최하위
WHO 세계3대질병 - 심장질환,교통사고,우울증
2020년 질병 1위 - 우울증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독립적 원인 -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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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든 몸과 마음의 병의 원인이 우울증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욱더 심각한 상태에 놓이게되었으며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을때
우리의 삶은 더욱더 암울한 지옥과 같은 삶을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지옥이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도 지금 우리가 사는 삶이 지옥이라면 그 사람은 이미 지옥을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마음이라는것은 어렵고 오묘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자 하지만 한번씩 불청객처럼 우리들의 착한 마음을 흔들어 놓곤 합니다.
여러분은 우울증이라는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최면이나 기타 마음공부를 하는 이유는 이 우울증을 벗어나기위해서 시작했습니다.
특별한 깨달음이나 아주 대단한 무한능력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닌 그냥 내가 나로서 삶을 살아가는데
나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우울증은 참으로 쉬운 문제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마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그 이면에서 복잡한 마음의 구조들이 얽혀 있어서 쉽사리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0년, 20년, 평생을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울증은 사실 따지고보면 아주 간단한 마음의 문제 입니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우울증에 걸려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은 내 본질은 우울함이 아닌 사랑과 행복에서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 말은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우울증은 내가 만들어 낸 환상이라는 겁니다.
환상은 결국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에 내 스스로가 우울증에 걸렸다라는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내 스스로 우울증환자처럼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우울증에 걸리는것은 심각한 마음의 병이 아니며 그냥 내 마음이 지금 우울할 뿐입니다.
저 역시 우울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우울증이라는 용어또한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도 나도~~ 우울증~~ 우울증~~ 우울증
하다보니 마치 우울증에 걸리면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처럼 우리는 집단최면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방송이나 전문가나 책에서 우울증에 걸리면 이러 이러한 우울증 증상을 동반한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는 그 내용을 보면서 " 나도 그런데" " 내가 우울증에 걸려서 그렇구나" 라면서
서서히 자신을 우울증환자로 몰아 갑니다.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면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하는 패턴처럼 자꾸 생각하고 말들을 하게됩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밥을 잘 먹지 않아야 한다더라.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잠도 못자고 항상 피곤해 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사람만나는것도 귀찮아 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삶의 의지를 서서히 놓게 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삶의 재미가 없어지게된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사회적 집단최면에 걸려들듯이 자신을 우울증 환자로 몰아가려 한다.
지금 눈앞에 펼쳐진 힘든 환경을 맞써 싸우기보다는 우울증에 걸린것이 훨씬 편할테니 말이다.
대학입시에 떨여저서 다시 힘내서 공부하기보다는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 훨씬 간단한 방법일 것이다.
남편이 죽고나서 홀로 힘내서 살아가기보다는 우울증에 걸리는것이 그래도 마음편하기 때문이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그아픔과 고통을 감수하기보다는 우울증에 결려서 내 마음을 위로하는것이 좋기 때문이다.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극복하기 보다는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누구나 살아오면서 삶의 경중이 다를 것이다.
살다보면 당연히 남들보다 힘든 상황도 오고, 견딜수 없을 정도의 아픔도 찾아오겠지만
그렇다고 나를 우울증이라는 늪과 같은 감옥으로 데려가는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중요한것은 모든것은 나를 위한 방편이지만 결국 피해보는것은 오로지 " 나 "일뿐이다.
내가 우울하다고해서 어느누군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으며 구원해줄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주인정신을 배워왔다.
내 마음과 영혼의 주인은 오로지 나로서 존재할뿐입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서 지금 내 삶을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나요?
주인이라는것은 항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주인이 회피를 하게되는 순간 내 주변의 수많은 종들은
갈곳을 잃어버리고 끝없는 방황의 터널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주인은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합니다.
주인은 정말 하기 싫은 일을 안해도 됩니다.
주인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3끼 밥은 먹고 살수 있습니다.
억지로 버티고 인내하는 삶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오늘하루를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삶은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의 어깨위에 짊어진 짐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짐을 당장 내려놓을 수 없다면 차라리 빨리 인정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지고 가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들의 삶이 가벼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증이라는 마음이 어렵다고하지만 지금보다 더 큰 일들이 발생하게되면
어느순간 우리는 우울증또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과의 쓸떼없는 마음의 전쟁을 그만해야 합니다.
나만 외로워질 뿐입니다.
나만 초라해질 뿐입니다.
나만 불행해지는 삶을 살뿐입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시작하며 사랑으로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내 삶의 주인으로서 내 삶을 사랑으로 만들어갈 존재는 이 세상 어느곳에도 존재하지 않는
지금 이순간입니다.
Present는 오늘이라는 뜻과 선물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Pre - 미리서 Sent(보내진)
미리서 보내진 오늘이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과거는 그냥 흘러 갔습니다. 아무리 안타까워하고 되돌리려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선물과 희망은 오늘 이순간에 존재하는 것이기에 이제는 안타까운 과거를 선택하는것이아닌
오늘과 내일의 희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첫댓글 우울증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