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임산부들은 정말 여름을 나기란 쉽지 않답니다.
저또한 이제 만삭이여서 여름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힘이 들고 더욱더 지치는데요.
그럴때마다 시원한 물이나 차가운것만 찾고 있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마지막으로 수영장에 한번 가볼까 생각해보았다가 .....
갑자기 궁굼증이 생겼답니다. 임산부..수영장에 가면 괜찮을까??
임산부..수영을 해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였지요.
티비에서 나오는걸 보아도 임산부수영이라는걸 많이 보았는데...
임산부수영이 과연 어떻게 좋을지...궁굼하게 생각해보았다가 알아보았답니다.
임산부수영... 좋다는분들도 계시고 안좋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임산부 수영도 태교에 아주 좋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임산부수영~~ 태교에 왜 좋은지 알려드릴께요.
1. 태아의 뇌를 쑥쑥 발달 시킨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엄마는 산소를 듬뿍 마시게 되고 이때 들이마신 산소는 탯줄을 통해 아기의 몸 곳곳으로 전달되며 뇌 발달을 돕는다고 하네요. 가벼운 걷기운동은 괜찮지만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유산소 운동을 하기에 쉽지가 않아요. 자칫하면 허리와 관절에 무리가 가기때문이지요.하지만 물속에서는 괜찮다고 해요. 물속에서는 몸이 가벼워져서 쉽게 유산소운동이 가능하기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오랫동안 잠수하고나 격하게 운동하면 안되는거 잊지마세요.
2. 전신마사지 효과로 부기가 빠진다. 물속에 있으면 온몸이 물의 압력을 받게 되는데 이는 마사지 받는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어서 임신중에는 손, 발, 얼굴이 잘 붓는데 수영을 하면 부기가 빠지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해요. 수영을 하면 근육이 단련되고 폐활량이 늘어나 순산에도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하면서 대표적인 임신 트러블인 정맥류를 예방하기도 한답니다.
3. 요통, 어깨 결림등 증상이 사라진다. 임신후기가 되면 배가 불러오고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다리도 붓고 허리 통증도 심해진답니다. 특히 골반이 자궁을 눌러서 요통이 심해지는데 이때 수영을 하면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물속에서는 평소와 달리 배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부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몸이 뜨면서 자궁에 골반안데 뭉쳐 있는 혈이 없어지고 요통과 어깨 결림등 증세가 사라진다고 해요.
4. 뱃속의 아가도 편해진답니다. 물속에서는 엄마도 뱃속 아가도 편해진답니다. 태아는 양수속에 있어서 엄마 뱃속에서도 물속에 있는건 마찬가지이기에 수영을 하는동안 엄마는 정서적으로 편안해져서 저절로 태교할수 있답니다.
<출처 : 아이베스트베이비> |
올 여름에 휴가계획이 있으신분들.. 바닷가 말고 수영장에서
뱃속의 아이와 물속태교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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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 엄마되기" 뎡희맘!! 많이 지켜봐주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