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대전갱이낚시 촬영을 마치고-6월11일

[handyman]

 오늘, mbc에서 저희 나이스호 대전갱이낚시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예보와는 달리 바다상황은 산더미만한 너울과 강한 샛바람때문에 낚시를 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조류가 가장 빠른 10물이라 더더욱 낚시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인터넷에 올린 내용을 보고 오신 분들께서는 아주 베테랑조사님들이라 낚시는 무난히 했습니다.

오히려 촬영을 오신 감독님과 리포터님께서 파도와 너울,바람을 이기지못해 몹시 고생을 하셨습니다.

예정된 1~2시간 정도의 낚시라 조과가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습니다만, 채비를 내릴때마다 줄을 태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짧은 시간의 낚시지만 오신분 모두 만족하실만큼의 대전갱이는 잡으셨고 모두 몇 번씩 줄을 태울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낚시내용은 금요일 오후6시 '행복한 금요일'프로에 방영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나이스호와 함께하는 대전갱이낚시는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 비가 오고난 뒤부터는 샛바람에서 갈바람으로 바람이 바뀝니다.

이제 바람이 바뀌면 바다 상황이 아주 좋아집니다. 그리고 그동안 계속 불었던 샛바람의 영향으로 수온이 아주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이번 주 대전갱이낚시는 무조건 줄을 태울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의 경험상 이번 주 대전갱이낚시는 거의 대박수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시즌초반이라 대전갱이씨알이 굵습니다. 왕볼락도 수시로 올라옵니다.
그러나 물때에따라 원하시는 어종의 조황이 들쑥날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최신 어탐기를 갖춘 저희는 외줄낚시채비로 어군을 찾아다니면서 낚시를 하기때문에
굵은 씨알의 대전갱이로 마릿수재미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와 같이하는 대전갱이낚시는 다른지역에서 하는 대전갱이낚시와 차원이 다르다고 보시면됩니다.</font>

선상야유회를 겸한 단체출조와 독배문의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선장에게 전화주시면 24시간 성실하고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예약은 미리미리 전화주셔서 자리부터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휴일과 주말낚시는 필히 미리 예약전화주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낚시선박안내>

선박 : 9.77톤 대형선박이라 모든 편의시설 다 되어있습니다.
저희 나이스호는 승선정원 19명의 선상낚시 전용몰드로 제작된 배라 롤링과 피칭이적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낚시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나이스호 대전갱이, 왕볼락, 참돔외줄낚시안내>

가급적 전동릴을 가지고 오시기바랍니다. 아니면 대형 스피닝릴이나 장구통릴, 그에 맞는 장대 준비하시기바랍니다. 카드는 바늘 6개 정도 달린 카드 준비하시기바랍니다.(바늘 12~13호, 가짓줄 3~5호정도 사용하며 길이는 최소 20cm이상되는 카드가 좋습니다. 가짓줄 길이가 길면 길수록 참돔이 잘 물어줍니다)

바늘이 10개 달린 카드 사용시 대전갱이가 줄을 타면 장대가 부러지거나 채비가 터져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3마리만 물어도 못 올리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히시기 바랍니다. 바늘3개짜리 참돔전용카드가 적합합니다. 봉돌은 70호를 사용합니다.

시간 : 5시까지 사무실로 오십시요. 승선명부작성하고 바로 출항합니다.

채비 : 카드 외줄전용채비를 사용합니다. 봉돌 70호 사용합니다.

장소 : 남형제섬, 형제섬, 나무섬, 생도

선비 : 7만원

점심 : 따뜻하게 직접 만들어서 드립니다.

철수 : 1~2시 전후로 철수를 합니다.(오전반,오후반 하루 2번 출항하지 않습니다)

장비 : 열기장대및 전동릴, 장구통릴 혹은 대형 스피닝릴을 사용합니다.

네비주소 : 영도구 동삼동 720-5번지

출조문의 : 나이스호 선장 011 - 595- 7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