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에서 잔인한 방법으로 고양이를 목매달아 전시해놓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저 가여운 아이는 저 상태로 일주일이나 매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부적이라고도 하고... 민간에서 암암리에 쓰이는 비방이라고 하는데
대체 얼마나 잘 먹고 잘 살기위해서라면 한 생명을 저리로 무참히 살해할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매달려 있던 대문이 잔디육묘장 출입구고
출입구가 있던 막다른 길에는 가해자가 될만한 용의자가 단 세명 뿐입니다.
경찰이 의지를 가지고 수사하면 범인 반드시 잡을수있습니다.
경찰에서 이 사건을 소홀히 보지않고 엄중히 조사하고 처벌할수 있도록 민원요청 합니다. 아래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올라온 원글입니다. 잔인한 사진 포함돼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보시고 이 끔찍한 만행에 분노해주십시요. ============================================================================================== 저희 기획팀에서 주말에 한 개농장 제보를 받고 가던 중 우연찮게 후미진 곳에서 발견했습니다.
철조망에 목매달아 놓은 고양이의 사체.
너무나 끔찍해서 눈을 의심할 지경이었고....
그냥 죽인 것도 아니고.. 철조망에 로프로 일부러 목매달라 죽인 고양이 사체였습니다.
누군가 고의적으로 죽일 목적으로 한 범죄행위이며...
더군다나 그걸 보란 듯이 철조망에 걸쳐놓다니요...
정신병자가 아니면 어떻게 이런 끔찍한 짓을 하는 건지...
온갖 일을 보았던 저희 기획팀마저 너무나 참혹한 고양이 사체를 보고 치를 떨 지경이었습니다.
철조망에 걸쳐진 고양이의 발톱은 살려고 몸부림치다가 고통 속에 죽어간 고양이의 당시 공포와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듯 합니다....
도대체 어떤 인간이... 아니,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그 누군가가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것인가요?
아래는 사진이 나갑니다.
보기에 끔찍할 수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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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에 묶여있는 고양이 사체입니다. 이 곳은 출입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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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긴가민가했으나... 역시 고양이였고 이미 죽은 상태였습니다.
너무나 끔찍한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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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로프줄에 목이 조여진 채로 죽어있었고 오랜 시간이 지난 듯 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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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톱이 철조망에 걸쳐져있는 게 보이시죠? 살기 위헤 필사적으로 매달렸던 게 아닌가 싶어... 너무나 큰 고통 속에 간 것이 아닌가 싶어... 차마...말을 잇기가 어렵습니다...
대체 어느 정신병자가 이런 짓을 합니까?
이게 보통 인간으로서 할 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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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거 경찰을 불렀고 감식을 하면 지문이나 단서가 나오지 않을까 해서 과학수사대까지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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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아이를 철조망에서 내렸습니다.
너무나 잔혹한 모습에 경찰들조차도 눈물을 글썽일 정도였습니다...
과학수사대가 와서 살펴봤지만 지문은 오래되서 남아있지를 않고 로프 또한 미끄러운 재질이라 감식이 안된다고 합니다....
금정경찰서에서 수사를 하기로 했고..
주위에 목격자가 있나 싶어 물어보니 이웃에서 일주일 전부터 이렇게 있었던 걸 봤다며 누가 약밥 한 줄 알았다고...
그러니까 이 아이는 최소한 일주일 전에 죽었고 이런 상태로 계속 철조망 위에 방치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저희 기획팀에서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 아이는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있어야 했을까요?
정말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나고 그 학대범에게는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도대체 이 아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왜 이 아이는 이렇게 고통 속에 마치 처형당하듯이.. 마치 보란 듯이... 이렇게 죽어야만 했을까요?
이렇게 아이를 만든 범인을 꼭 잡아야됩니다.
금정경찰서에서 수사를 시작했지만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여러분께서 꼭 도움을 주십시오.
금정경찰서에 이 동물학대범을 꼭 잡을 수 있도록 제대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해주십시오.
수사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진행중입니다만 동물사건이라고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경찰서에 수사협조요청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금정경찰서 서장에게 바란다. https://www.bspolice.go.kr/geumjeong/info/sub01_2.asp
경찰청 민원게시판 http://cyber112.police.go.kr/cyber112/main/contents.do?menuNo=1200030
금정경찰서 자유게시판 https://www.bspolice.go.kr/geumjeong/community/sub01.asp 부산지방경찰청 자유게시판 https://www.bspolice.go.kr/04_community/sub01_01.asp?btype=73&page=2&keyfield=&keyword=
아이는 구청으로 보내져 청소과에서 페기할 예정이라고 하여.. 같이 갔던 기획팀에서 사비로 아이를 개별장례를 치뤘습니다.
마지막이라도 인간의 온기를 느끼고 떠났으면 하는 바램에...
그리고 인간에 의한 고통을 잊고 이제는 평화롭기를 바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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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저희 회원분 댁에 있다가 좋은 곳에 뿌려줄 예정입니다.
아이가 편히 쉬도록 돕는 데는 이런 장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이렇게 만든 인간 이하의 동물학대범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아이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십시오.
극악무도한 학대범을 잡을 수 잇도록 도움을 주십시오.
외딴 곳이라 현상금을 걸고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내걸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학대범을 찾고 처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학대범을 찾아 처벌을 받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아이가 편하도록 모두 빌어주십시오...
금정경찰서 서장에게 바란다. https://www.bspolice.go.kr/geumjeong/info/sub01_2.asp
경찰청 민원게시판 http://cyber112.police.go.kr/cyber112/main/contents.do?menuNo=1200030
금정경찰서 자유게시판 https://www.bspolice.go.kr/geumjeong/community/sub01.asp 부산지방경찰청 자유게시판 https://www.bspolice.go.kr/04_community/sub01_01.asp?btype=73&page=2&keyfield=&keyword= |
첫댓글 유기견 묘 가 살아가기에는 힘든 나라
바로 우리가 살고있는 이나라입니다 ㅠㅠ
천사님도 존재하고 악마도 존재하는 ㅠㅠ
으유~~이런......
처참한일이
욕이 목구멍까지 쳐올라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런것도 사람새끼라고 사람탈쓰고 다니네요
아가~~고통없는곳에서 편히 쉬거라
담세상에 행복하득한 인연 만나 행복하게 살기바란다
내가 인간인것이 한스러울정도로..말을 못하겠네요.
정말너무합니다
정말 충격적이네요,너무불쌍해서 ,,가엾은것 어쩌다가 인간의 탈을쓴악마를 만나서 그런고초를격다가 생을마감했는지 가엾어서 살이떨리네요,부디좋은곳에가서 행복하기를,,
꼭 매달린 발톱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건너간 곳에선 따뜻하고 고통없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링크되어 있는 부산 경찰게시판에 학대범 잡아달라는 글 남겼는데요~
간발의 차이로 공지가 올라왔어요~~!!
(공지사항) 고양이 학대 동물보호법위반 관련 수사를 신속히 진행중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금정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입니다.
고양이 학대 동물보호법 위반 관련하여서는, 이미 당서에서 신고 접수시부터 형사당직과 과학수사팀, 지구대에서 출동하여 현장 확인하여 사건 접수하였고,
추후 더욱 신속하고 명확한 수사를 위하여 당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T. 051-510-0367)에서 관련 CCTV수사, 주변 탐문수사등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금정경찰은 조속한 시일내에 본건의 범인을 특정하여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속한 수사 진행하신다니 다행이에요. 꼭 잡아주세요ㅠ 뭐라 말이 안 나왔어요..
제목보고 읽지를 못하겠네요
참 모진인간들이 이리 많은지..
어휴
이런 저말 입에서 욕을 계속하는데 차마 글로 쓰지는 못하고
아이구 이런 ㅠㅠ
냥이야~미안하다 고단한삶 잊어버리고 편히~쉬렴!!
서명했어요. 가엾은 냥이들... 다음 생엔 이런 나라에 태어나지 마...
이런사진은 못보는데 보고 말았네요.
너무 가슴이 아프고 저아이에 마지막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처절했는지 . 너무 처참해서 할말이 없어요.
세상에 얼마나 못된인간이기에 저런짓을 할수가 있는지. 정말 치가 떨립니다.
아가야!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내가 사람인게 미안하다.
냥이별에선 행복하렴.
얼마나 공포스럽고,,고통스러웠을지,,죄스런 마음뿐입니다..이젠 이런 험난한 세상은 잊고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길 기도할께...
고통 받은 만큼 더 많이 고양이별나라에서는 행복해라!
미안하다~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