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화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을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대답을 잘 안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토론의 노답을 설명한 후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비경쟁토론에 대해 설명하니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독서 전활동으로 빙고게임을 했는데 아주 흥미있어 했습니다. 그곳 선생님들도 관심있게 지켜 보았습니다. 독서 활동을 끝내고 25가지 질문 만들기를 하며 주사위를 던지며 자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질문의 내용은 여러가지 있었지만 꽤 흥미로운 것도 있었습니다. 왜 처음부터 아귀에게 속을 수 밖에 없었나? 속지 않는 방법은? 등 카톡 보내기로 정리를 했는데 대부분의 내용은 재미있었다. 처음 접해보는 토론 방법이다 등 이었습니다. 시골의 순박한 학생들이라서 인지 수줍음을 많이 타는 편이었습니다. 지도교사인 권영민 샘은 차분하며 학생들을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토론 수업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운전 시간은 5시간 수업시간은 3시간 조금은 허탈한 기분이랄까?
첫댓글 화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을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대답을 잘 안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토론의 노답을 설명한 후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비경쟁토론에 대해 설명하니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독서 전활동으로 빙고게임을 했는데 아주 흥미있어 했습니다. 그곳 선생님들도 관심있게 지켜 보았습니다.
독서 활동을 끝내고 25가지 질문 만들기를 하며 주사위를 던지며 자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질문의 내용은 여러가지 있었지만 꽤 흥미로운 것도 있었습니다. 왜 처음부터 아귀에게 속을 수 밖에 없었나? 속지 않는 방법은? 등
카톡 보내기로 정리를 했는데 대부분의 내용은 재미있었다. 처음 접해보는 토론 방법이다 등 이었습니다. 시골의 순박한 학생들이라서 인지 수줍음을 많이 타는 편이었습니다. 지도교사인 권영민 샘은 차분하며 학생들을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토론 수업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운전 시간은 5시간 수업시간은 3시간 조금은 허탈한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