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소에서 버스로 두시간을 달려와서 대기중인 짚차 8대를 갈아타고...
* 산넘고 물건너 또 한시간을 달렸습니다. 완전히 '내셔널지오그래픽' 수준의 탐사팀이 된 것 같은 착각을..^^
저 멀리 구름속에 가려진 것이 피나투보 화산입니다.
* 이번엔 짚차도 버리고 산길을 따라 왕복 4시간을 걷고... 두번째 파란색 티셔츠의 박원장님 뒷모습 ^^
* 아이따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 원주민들을 모셔와서 세계 최대(?)의 계곡 노천 병원을 열었습니다.
* 워낙 먹을것이 없는지라.. 이분들께 식사도 대접하고.(통돼지 3마리와 빵 제공)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 이렇게 서울에서 가져간 그늘막 간이 텐트 속에서 짐박스로 테이블을 만들고 바닥에 앉아 진료를 하였습니다.
계속적으로 불어대는 화산재에 고통도 참으며...
첫댓글 나중에 자세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만.. 정말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박원장님! ^^
낼 연수를 떠나기에 우선 맛보기로 요정도만 올려놓고... 연수 다녀와서 날짜별로 분류해서 사진들을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많은일을 혼자 하려니 애로가 많을것 같습니다
계곡에서 진료하셨네요...야외라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힘드셨겠어요~ 화산재까지...악조건 속에서의 진료와 봉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