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의 중에 제시한 ‘반전-소설, 영화, 광고’ 중 각각 1편을 골라, 수용자의 ‘기대지평’과 생산자의 ‘기대지평의 배반’이 무엇인지 밝히시오.
『운수 좋은 날』
기대지평: 김첨지가 사온 설렁탕을 아내가 먹는 결말, '운수 좋은 날'이 제목인 만큼 마지막까지 운이 떨어지지 않는 결말.
기대 지평의 배반: 이미 죽어 있어서 김첨지가 사 온 설렁탕을 먹을 수 없는 아내.
『식스 센스』
기대지평: 귀신 보는 소년 콜의 상담을 마치고 아내와의 관계도 회복하는 말콤.
기대지평의 배반: 사실 말콤은 귀신이었기에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
<치매>
기대 지평: 사라진 아이를 찾아 혼내는 어머니.
기대 지평의 배반: 사실 아이가 아니라 치매였다.
2. “반전”의 속성을 잘 살린 영화를 제시하고 그 효과를 설명하시오.
https://blog.naver.com/kimpungsun/222529053296
3. 오늘 강의 중 인상깊었던 내용을 기술하시오.
먼저, 반전뿐만 아니라 '기대 지평'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식스 센스와 유주얼 서스펙트의 줄거리는 다시 봐도 반전과, 곳곳에 숨겨 놓은 개연성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짧은 시간 내에 강렬한 인상을 주어야 하기 때문인지, 광고에서 반전이 쓰이는 것이 대단히 인상 깊었습니다. 치매에 대한 공익광고나, 이마트 맥주 광고에서 이러한 반전을 사용했는데, 이처럼 반전은 잘 쓰면 사람들이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에 대한 공익광고나, 이마트 맥주 광고에서 반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