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탁구협회 부수조정위원회는 박상수님이 김봉한 선수의 부수에 대하여 이의제기를 하였기에 부수조정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하였습니다.
●부수조정위원회의 의결 사항
1) 회의일시 : 2023. 7 .27(수) 19시
2) 장소 : 만년동 카페
3) 심의 안건
김봉한 선수 부수 심의
4) 심의 결과
ㅡ 김봉한 선수는 선수 출신으로 22년 상반기 연령에 따른 1부수 하향 신청을 했으며 당시 부수 하향 규정 "만 45세 이상 하향 가능" 규정에 따라 선수부(현 에이스부)에서 챔피언부로 적법하게 하향하였습니다.
또한 22년 같은해에 대한탁구협회에서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부수 규정 개정(22.6.30)이 22년 7월 초에 각 시도 탁구협회 하달, 대전탁구협회에도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 부수 규정 개정 내용중에 부칙(부수체계의 조정) 본 규정 시행 이전의 선수부와 1부 사이에 있는 "0부" 등 유사한 부수는 본 규정에 따른 "1부"로 간주한다. 라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위 규정에 따라 대전탁구협회에서도 남자부수의 부수체계를 종전 에이스부(구, 선수부), 챔피언부,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새롬부에서
챔피언부를 없애고 챔피언부 해당자 선수들은 1부로 하향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봉한 선수는 22년 8월 이전의 규정에 따라 챔피언부로 적법하게 하향되였고 22년 8월 대한탁구협회 지침을 바탕으로 하여 개정된 대전탁구협회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1부로 하향되었습니다.
규정이 만 50세로 바뀌었다고 해서 소급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모든 사안은 당시의 규정에 따라야 하고 개정된 이후에는 그 시점에서 적용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사유들로 인해 김봉한선수는 에이스부로 다시 결정하였습니다.
ㅡ 김봉한 선수는 2023년 4월 충청한밭탁구대회에 개인전,단체전에 1부로 신청했지만 누군가가 대회당일 민원이 들어왔으니 이번대회만 에이스부로 뛰라는 권유로 인해 개인전, 단체전을 1부로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부로 경기했다는 점과 개인단식 경기에 상향 출전한 선수는 그 부수가 개인 부수가 되는 점
ㅡ 김봉한 선수는 적법하게 하향되었지만 에이스부로 남겠다고 스스로 의지 표명을 한 점
2023. 7. 27
대전탁구협회 부수조정위원회
첫댓글 선수 개인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합당하다면 합당한대로 결정하면 되는걸 왜 뒤집는 결정을 하는지 뭔가 개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