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靈鷲山 510m) 진달래산행
영취산(靈鷲山 510m)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4월이면 약 15만평에 진달래꽃이 만개하고, 특히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꽃으로 거의 뒤덮여 마치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영취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치성을 드렸던 곳이다.
영취산이란 그 이름도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에서
따온것으로 추측된다. 또 산 기슭에는 전통기원 도량이었던 금성대가 있고
그 아래 기도 도량인 도솔암이 지어져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취산의
등산지도를 보면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국가지리정보원은 2003년 5월 17일자로 산의 명칭을 '영취산'에서 '진례산'
으로 변경고시하였으나, 사람들은 지금도 관례적으로 439봉을 영취산으로
부르고 있다.여수반도의 주산인 영취산은 예로 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런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치성을 드렸던 곳이다. 전통기원 도량이었던
금성대가 있고 그 아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지어져 오늘에 까지 전해지고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호남 여수읍지에는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방 수령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구한말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왔었다고 한다.또한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에는 흥국사가 자리 하고 있는데, 흥국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로, 1195년(고려 명종25년)에
보조국사가 창건 하였다.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 (보물 제369호)을 비롯해 보물
제578호인 대웅전 후불 탱화, 원통전, 팔상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어울러 흥국사는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승병 수군이 있어, 이곳 흥국사
안에서 300여명의 승병 수군이 훈련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산행은 산이
낮은 만큼 어느 코스로 잡든 4시간 정도면 가족 산행이 가능한 정도 이다.
♣여수 영취산 산행지도
첫댓글 문중환 신청되었습니다
조순길 박만득 게스트1명신청요
김애란외3명 신청되었습니다
이번주 진달래 산행에 함께하고픈 길동(김용덕)이며
산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산행으로 서먹한 점이 많습니다
산우님들의 많은 배려와 편달을 바랍니다
일요일날 뵙겠으며 성주사 역에서 승차하겠습니다
길동님 반갑습니다,
일요일 뵙도록하겠습니다,
@지설 카페지기 지설님!! 반갑습니다
산을 무척 사랑하지만 시간이 안되어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모처럼 틈이나 함께하겠습니다
일요일날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