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s)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의 피오르(fjord) 해안이다.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쪽에 있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피오피오타히 해상 보호구역, 그리고 세계유산인 테 와히포우나무 공원 내에 위치한다. 밀포드 사운드 자체는 세계유산이 아니다.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이긴 한데... 막상 그다지 볼 거리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밀포드 사운드는 웨일스의 밀포드 헤이븐에서 유래되었다. 참고로 사운드(sound)는 영어로 하구(河口), 작은 만(灣)을 뜻한다. 마오리족은 피오피오타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지금은 멸종한 피오피오 새에서 유래된 것이다.
밀포드 사운드는 바다가 15 km 길이로 내륙 안으로 뻗어 들어간 것이다. 이 바다 양쪽에는 1,200 m 높이의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이 솟아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하다.
연간 평균 강우량은 6,813 mm로, 뉴질랜드의 거주 지역 중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곳이다. 비가 많이 올 경우, 하루 동안 250 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폭우가 오면 수십개의 임시 폭포가 생겨나서 절벽 밑으로 흘러내린다. 긴 것은 길이가 1,000m에 달하기도 해서, 작은 물줄기는 떨어지는 중에 바람에 흩날려 바닦까지 닿지 못하기도 한다. 때로는 계속되는 비로 우림의 일부가 무너져 절벽 밑으로 쏟아져 내리기도 한다.
밀포드사운드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크루즈 탑승이다. 밀포드사운드는 육지로 밀려 들어온 곳을 시작으로 오픈된 바다가 펼쳐지는 곳까지의 길이가 16km 정도 되는데 여행객들은 이 구간을 다양한 선사에서 운행하는 크루즈를 타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크루즈의 경우 선착장부터 오픈되어 있는 바다까지 왕복하는데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크루즈의 종류에 따라 점심 뷔페가 제공이 되는 경우도 있고, 선상에서 1박을 하는 오버나이트 크루즈까지 옵션이 굉장히 다양하다.
크루즈 투어를 하는 동안에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웅장하면서 놀랍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폭포, 기암 절벽, 산봉우리,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물개와 고래 등 야생동물까지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경이로운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 투어일자 : 2026년 3월 01일
● 피오르드랜드 호텔에서 출발해 중간에 잠깐 거울 호수 관람을 한후 약 2시간에 걸쳐 밀포드 사운드 매표소에 도착한다. 크루즈 승선을 하기 전에 둘러본 그림 같은 주변 풍경은 너무나 멋진 곳이라 말문이 막힐 정도다. 크루즈 관람중에는 산 꼭대기에서 흘러내리는 웅장한 폭포들과 산 위에 걸쳐진 구름, 그리고 바다에서 솟아 오른 산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마이터 피크(Mitre Peak, 1682m) 등 어디 한군데라도 잠시 눈을 뗄수가 없을 만큼 아름답고 멋진 밀포드 사운드에서 2시간의 크루즈 투어를 하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밀포드 사운드 방문자센터
▲밀포드 사운드 매표소(대합실)
▲프레시워터 베이슨(Freshwater Basin)
크루즈가 출발하는 선착장, 해수보다 담수의 비중이 높아 영어로 담수를 뜻하는 프레시 워터라고 불리는 작은 항구이다.
▲밀포드 사운드 선착장에서 바라 본 마이터 피크(Mitre Peak.1,692m / 우측편 뒤에 봉우)
▲딥워터 베이슨(Deepwater Basin)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포드 트랙이 끝나는 지점이다.
▲탑승할 유람선
▲유람선 승선 티
▲유람선에서 바라본 선착
▲보엔 폭포(Bowen Falls)
스털링 폭포처럼 밀포드 사운드에 있는 영구 폭포 중 하나이다. 높이는 161m로 대런 산맥(Darren Mountain Range) 방향 협곡에서 떨어져 내린다.
▲ 마이터 피크(Mitre Peak.1,692m)
해발 1,692m의 마이터 피크는 바다에서 솟은 산으로서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주교의 모자(Mitre)를 닮았다고 해서 마이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페어리 폭포(Fairy Falls)
크루즈를 타고 밀포드사운드를 지나다 보면 서서히 배가 느려지는 지점이 나온다. 이 때 좌측을 보면 폭포수에 드리워진 두 쌍의 무지개를 볼 수 있는데,이곳이 페어리 폭포이다.밀포드사운드의 여러 포인트 중에서 가장 예쁜 포인트중 한곳인 이곳은 비가 안오면 말라버리기도 한다.
▲태즈먼 해(Tasman海)
오스트레일리아 동남쪽 기슭과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바다. 태평양 서남부 지역을 차지한다. 면적은 약 230만 ㎢.
이곳에서 크루즈는 유턴을 한다.
▲데일 곶(Dale Point)
태즈먼해에서 밀포드사운드로 돌아가는 입구이다. 폭 약548m, 최대 깊이는 300m이다.
▲물개 바위(Seal Rock)
남방 물개가 물에서 나와 뭍에 오를 수 있는 몇 안되는 피오르에서 몇 군데 되지 않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한다.
▲스털링 폭포(Stirling Falls)
155m나 되는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스털링 폭포는 밀포드 사운드에 있는 두 곳의 영구 폭포 중 하나이다.초기 이 지역에서 활동한 탐험가 스털링(Stirling) 선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사자산(Lion Mountaion)
피오르 북쪽에 있는 1,301m 높이의 산이다. 올바른 명칭은 킴벌리 산(Mt, Kimberly)이지만 형상이 웅크리고 있는 사자와 흡사해 사자산이라 불린다고한다.
▲헤리슨 만(Harrison Cove)
19세기 초, 고래와 물개를 잡던 사람들이 이 밀포드 사운드에서 유일하게 자연 정박지로 이용했던 곳이라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 수중 전망대와 카약 투어 기지가 있는 장소이다.
▲보엔 폭포(Bowen Falls)
스털링 폭포처럼 밀포드 사운드에 있는 영구 폭포 중 하나이다. 높이는 161m로 대런 산맥(Darren Mountain Range) 방향 협곡에서 떨어져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