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마다 유명한 순대가 있는데 이상하게 '천'가가 있는 곳에 순대가 있었다.
창녕 도천이란 곳에 가면 '도천순대'가 있다.
예천에 가면 용궁이란 곳에 '순대'가 있고
이곳 천안에 오면 수십군데의 병천순대 식당이 있다.
'병천순대골목'
도대체 어느집으로 갈지 모를 정도였다.
일단 제일 유명하다는 집을 추천 받아 맛을 보기로 했다.
아우네한방순대
정말 냄새없이 무지 맛있다.
들깨를 넣어 먹으니 더없이 구수하다.
첫댓글 예천인가 순대가 유명하다고 갔더니 순대는 몇 점 없고 돼지고기 수육뿐이었던 게 생각납니다.순대국밥은 영 비주얼이 그렇고 순대만 좀 먹고 싶네요.그런데 소진샘은 순대 먹는 사람조차 싫어하시는데 걱정 ㅋㅋ
첫댓글 예천인가 순대가 유명하다고 갔더니 순대는 몇 점 없고 돼지고기 수육뿐이었던 게 생각납니다.
순대국밥은 영 비주얼이 그렇고 순대만 좀 먹고 싶네요.
그런데 소진샘은 순대 먹는 사람조차 싫어하시는데 걱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