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여교수회 교수님들께서 달그락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멘토링 봉사활동을 제안주셨습니다.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학과의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을 직접 만나뵙고 학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실습도 진행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님과 학과 학생들과 함께 만나 향토농산품을 활용한 제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학교에서 어떤걸 배우는지부터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식품생명공학과 실습실에서 직접 빵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직접 향토농산물을 활용하여 배합을 해보고, 반죽을 했습니다. 빵이 구워지길 기다리며 준비해주신 간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화학공학과에서는 화학공학과와 화학과가 어떻게 다른지부터, 어떤걸 배우고,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고체향수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각자 선호하는 향을 고르고, 배합하여 고체향수를 만들었습니다.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 나만의 향수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달그락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달그락 청소년들의 친구도 몇명 함께하였는데요. 이런 좋은 활동이 있다는 것에 놀라며, 앞으로도 함께 베이킹을 해보고 싶다며, 달달베이커리 자치기구 활동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식품생명공학과 멘토링에 참여한 조00 청소년도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이 있었는데요. 고민하고 있던 분야의 학과 교수님과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멘토링을 기획하고 초대해주신 군산대 여교수회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