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이 10미터 상승하면 도심부는 수몰된다!…'최악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알게 된 것 / 1/19(금) / 현대 비즈니스
도쿄의 고저도에 비추어 지명을 찾아보면서 도쿄의 지형과 지명의 안전도, 위험도, 지진 재해에 대한 마음가짐을 독자에게 입체적으로 또 지식축을 바탕으로 전하는 지명에 숨겨진 도쿄 쓰나미. 본서에서 읽을 거리를 발췌하여 전달한다.
◎ 바닷물이 거슬러 올라가면 어떻게 되는가
지금의 도쿄에 쓰나미나 높은 해일이 밀려 오고, 또 호우로 하천이 범람했을 경우, 어떠한 것이 상정되는지를, 「고저도」를 기초로 시뮬레이션 해 보자.
이것은 어디까지나, 재해에 미리 대비해, 일어날 수 있는 사태에의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해서, 하나의 「상정」으로서 실시하는 것임을, 만일을 위해 거절해 두고 싶다.
* 시뮬레이션 (1) 해발 10m까지 침수되면?
이는 상당히 대담한 가정에 근거한 것이다. 만약 지금의 도쿄에서 해발 10미터까지 해수면이 상승했을 경우, 어디까지 침수하는가 하는 시뮬레이션이다.
현실에서는 이 선까지 침수될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로는 아니다. 수천 년 전의 죠몬 시대에는 이 지점 근처까지 해수면은 상승하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바다'를 경험한 도심부
이것은 「조몬 해진」이라고 통상 불리고 있지만, 그 의미에서는 이 지점까지는 「바다」를 경험하고 있는 높이에 있다고 해도 좋다.
그것을 나타낸 것이 다음 그림이지만, 당연한 것이지만, 변두리로부터 도심부 일대는 물론, 야네센 군락은 센다기 근처까지, 칸다가와 변에서는 와세다, 타카다노바바 근처까지, 또 소토보리 변에서는 이치가야 근처, 후루카와 변에서는 에비스 근처까지, 메구로가와 변에서는 나카메구로 근처까지 바다에 가라앉아 버리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정이며, 이 지점까지 쓰나미가 덮치는 것은 우선 생각할 수 없다. 반대로 말하면, 이 지점까지 「상정」안에 넣어 두면 만전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후편 기사 '만약 도쿄만을 쓰나미가 덮친다면!?…도쿄 '긴자'도 삼킬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이어진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cfca53a1e0096deb8b8ffe32975184bc4a3c06fb
海面が10メートル上昇したら都心部は水没する!…「最悪のシミュレーション」でわかったこと
1/19(金) 7: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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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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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の高低図に照らして地名を探りながら、東京の地形と地名の安全度、危険度、震災への心構えを、読者に「立体的に」また「蘊蓄をもとに」伝える『地名に隠された「東京津波」』。本書から読みどころを抜粋してお届けする。
【マンガ】「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起きたら…そのとき目にする「ヤバすぎる惨状」
海水が遡上したらどうなるか
今の東京に津波や高潮が押し寄せ、また大雨で河川が氾濫した場合、どのようなことが想定されるかを、「高低図」をもとにシミュレートしてみよう。
これはあくまで、災害にあらかじめ備え、起こり得る事態への心構えを持つために、一つの「想定」として行うものであることを、念のためお断りしておきたい。
シミュレーション(1) 海抜10メートルまで浸水したら?
これはかなり大胆な仮定に基づくものである。かりに今の東京で海抜10メートルまで海面が上昇した場合、どこまで浸水するかというシミュレーションである。
現実にはこの線まで浸水する可能性は限りなくゼロに近いと考えられるが、ゼロではない。数千年前の縄文時代にはこの地点近くまで海面は上昇していたと考えられる。
「海」を経験した都心部
写真:現代ビジネス
これは「縄文海進」と通常呼ばれているが、その意味ではこの地点までは「海」を経験している高さにあるといってよい。
それを表したのが次図だが、当然のことながら、下町から都心部一帯はもとより、谷根千寄りは千駄木あたりまで、神田川沿いでは早稲田、高田馬場あたりまで、さらに外堀沿いでは市ヶ谷あたり、古川沿いでは恵比寿近くまで、目黒川沿いでは中目黒あたりまで海に沈んでしまうことになる。
しかし、これはあくまでも想定であって、この地点まで津波が襲うことはまず考えられない。逆にいえば、この地点まで「想定」の内に入れておけば万全だということになる。
後編記事「もし東京湾を津波が襲ったら!? …東京「銀座」も呑みこまれる最悪のシナリオ 」に続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