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반 교실에 쿠킹교실이 셋팅되어 있어서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제빵사 아저씨가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열심히 따라 했답니다.
제빵 아저씨와 선생님께서 쿠키용 밀가루 반죽을 평평하게 밀어주면
여러가지 쿠키틀을 이용해 모양을 찍어 빼내고
그 위에 쵸코크림이 담긴 짤 주머니로 장식을 하는 일과
소보로빵과 찰깨빵을 둥글게 굴려서 토핑을 듬뿍 묻히는 등 간단한 일이랍니다.
우리가 주물러 만든 재료를 큰 팬에 올려 놓으면 아저씨께서 유치원 앞마당에 설치된
커다란 오븐 트럭으로 가져가 바로 바로 구워 주면 끝!
쿠키를 만들고 와서는 깨끗이 손을 씻고
바삭하게 잘 구워진 빵 한개씩을 우유와 함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쉴새 없이 반죽을 밀어 주다 보니 사진찍을 새가 없어 몇 컷만 담아보았습니다.
첫댓글 은민이 집에서도 쿠키 만들어 먹고 싶다며 배워서 잘 할 수 있다고 하더니 정말 열심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