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교정 수술_
핫팬츠, 미니스커트 완벽하게 소화하자
매년 여름만 되면 걱정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평소엔 펑퍼짐한 바지로 어느 정도 가려지지만 더워도 치마나 핫팬츠는 엄두도 못 내는 바로 오다리, 엑스다리로 불리는 휜다리 때문이다. 다른 계절에도 최근 유행하는 스키니진이나 붙는 바지를 못 입지만 여름에는 그 고통이 최고에 달한다.
전문적으로 내반슬, 외반슬이라고 불리는 휜다리는 태어나면서 생리적으로 오다리(내반슬)이다가 자라면서 점점 외반슬(엑스다리)로 변했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다리가 붙어야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다리의 각도가 안으로나 밖으로 벌어지게 되는 것이 휜 다리이다.
엑스선 검사를 통해 뼈 모양과 각도, 고관절, 골반의 모양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단한 검사를 통해 확인 할 수도 있는데 양다리를 최대한 붙여서 무릎과 무릎 사이의 간격을 재거나 발꿈치 사이의 벌어진 길이를 재어서 5cm이상이면 휜다리를 의심할 수 있다.
휜다리의 치료는 미용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연관된 질환의 치료에 필수적으로 휜다리는 무릎관절에 골고루 압력을 가하지 못하고 무릎의 안팎으로 체중이 몰려 무릎의 인대손상과 관절염, 연골의 퇴행성 변화, 발의 내외측에도 무리를 주며 여러 가지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허리 통증과 더 나아가 척추의 변형도 초래할 수 있으니 때를 놓지지 말고 잡아주어야 한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휜다리는 보통 대퇴골의 내회전, 외회전, 허벅지와 골반 근육의 약화, 뼈의 변형 등의 형태로 나타나므로 이런 병리적 형태에 따라서 치료와 운동처방이 달라질 수 있다. 휜다리에 좋지 않은 자세와 동작으로는 양반다리 등 좌식생활, 무릎 꿇기, 다리 꼬고 앉기, 팔자걸음, 하이힐, 한쪽다리로만 서는 짝다리 짚기 등이 있고 휜다리 치료를 위해선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가장 중요한 건 평소의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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