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례) 갑상선 유두암 수술안했는데도 보험 진담금 받았습니다~!

[자연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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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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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건강검진하다가 초음파로 갑상선암의심이 된다길래 미세침흡입검사 받았더니 악성 뜨더군요.ㅠㅠ

갑상선 유두암.. 크기는 1.5cm ..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의사가 수술날짜 잡더군요.

한동안 고민하다가 수술을 하지 않고 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만 합니다.

크기는 그대로구요. 건강도 아무 이상없구요.

2011년도 당시 가입된 보험회사가 삼성생명과 LIG 손해보험(지금은 KB손해보험으로 변경되었다네요) 두군데가 있었는데

갑상선암 진단금을 달라니까 갑상선암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단금을 줄수 없다더군요.

제 친구가 보험설계사여서 친구에게 물어봐도 친구도 알아보더니 수술전에는 받기 어렵다길래 포기했습니다.

보험료는 매달 꼬박꼬박 빼가면서 ... 나아쁜...

진단받고 난뒤에는 다른 보험 가입도 어렵다길래 그냥 보험은 유지한채 잊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얼마전 일관계로 우연히 보험보상전문가랑 이런저런 얘기중에 갑상선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 이야기를 듣더니 자기가 대신하여 보험회사에 진단금을 청구하여 주겠다더군요.

그래서 보험가입증권과 병원 검사기록을 보여주니 제가 받을 돈이 600만원이나 된다하더군요. ㅡㅡ;;;

그 지인 전문가분께 맡기고 난후 바로 며칠후 보험회사에서 손해사정사가 회사로 찾아왔네요.

지인을 바로 호출해서 같이 만난자리에서 전 가만있고 지인분이 각종 판례와 약관, 법조항 자료들을 보여주며 손해사정사에게

몇마디 하니까 바로 손해사정사 깨깽~ ㅋㅋ 속으로 아주 고소했습니다.

보험금 지급은 엄청 빠르더군요.

바로 다음날 통장에 현금 입금~~딱~~  아 이래서 내가 몇년간 보험료를 냈었구나 ㅠㅠ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지인분께 너무 고마워서 고가의 선물 하나해드리니 기어코 사양하시네요.

저희 회사동료 와이프도 저랑 비슷한 케이스라서 그 분을 소개시켜드리니 거기도 얼마뒤 보험진담금 받아냈더군요. 대단!!

요즘 카페회님중에 수술 안하신 분들이 요즘 많이 늘었던데 가입되어 있으신 보험 꼼꼼히 살펴보세요.

어정쩡하게 진담금 청구 신청하면 얘네들이 대체적으로 약관을 들먹이며 지급거절 합니다.

한번 지급거절하면 다시 번복하기가 쉽지 않다 하니 확실히 알아보시고 한방에 당당하게 내 돈 받아내세요.

[믿음나들목]

쪽지드렸어요~ 정보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여우비79]

저도 같은 경우인데 수술은 미루고 추적관찰중입니다 메일로 보험관련자료 받을수 있을까요? nmy0725@hanmail.net

[알람1]

저도 코드는 받았는데 의증이라는 말때문에 거절되었습니다.
정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