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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 북미정상 회담’은 北의 짜여진 시나리오? → 北, 核보유국 굳히려 2년前 이미 ‘2018년=평화조성’ 설정. 태영호, 자신의 저서에서 2016년 평양 해외공관 대사회의서 이같은 ‘핵질주계획’ 확정 주장.(문화)
2. 참외는 물에 가라앉으면 안좋은 것 → 속에 물이 찬 것이거나 지나치게 익어 발효된 것일 가능성 커. ‘금싸라기’ 품종의 경우 물 밖으로 가로줄이 3개쯤 나오면 정상.(문화)
3. ‘영국의 자살골’? → 세계 최대 원조받는 나라 ‘르완다’, 영국 원조만 917억... 英 축구팀 아스널에 417억 스폰서 계약. 유니폼에 어깨에 ‘VISIT RWANDA’ 붙이는 댓가. 대통령은 아스널 팬. 영국은 물론 다른 원조국들 비판 목소리...(중앙)‘
4. 월드컵 우리와 같은 조 스웨덴 → 현지매체 여론조사. 국민 절반(49%)이 16강 이하 전망... 조별리그 독일있고, 조2위로 통과하면 16강에서 브라질 만날 가능성 커.(문화)
5. ‘국민연금’ 주주권 적극행사 방침 → 삼성전자 9.47%, 네이버 10.83%... 등 10大기업 지분10% 내외 대주주. 대한항공은 12.45%. 일부, 기업경영에 정부간섭 ‘연금 사회주의’ 우려.(중앙)▼
6. 월급쟁이-자영업자 소득격차 역대최대 → 근로자가구 월소득 558만원 vs 근로자 외 가구 360만원. 근 200만원 차이. 2003년 통계시작 땐 60만원... 15년 사이 3배.(아시아경제)
*전문가, 자영업자의 소득부진은 불경기, 경쟁심화, 혁신성 부족 등이 원인...
7. 서울에서 가장 싼 땅 →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도봉산 자연림, 올 공시지가 1㎡에 6천400원, 1평에 2만1천원.(헤럴드경제)
8. ‘이 하루에// 뜨는 해도 다 보고/ 지는 해도 다 보았다고// 더 이상 더 볼 것 없다고/ 알 까고 죽은 하루살이 떼’ → 어제 다비식, 설악산 오현스님 禪시집 중.(중앙)
9. 지난해 한국방문 외국인 → 총 1333만. 교포, 승무원을 제외하면 1207만. 지난해 방문객 중 2회 이상 방문자 절반 넘어(53.3%)... 한국관광 체질 변화조짐.(동아)
10. 도서정가제’ → 현재 새책은 최대 10%까지 할인 허용. 그러나 갖가지 추가 편법 할인 최대 40%, 중고책 위장판매도... 들쑥날쑥 책값에 소비자, 출판사 모두 불만.(문화)
이상입니다.
5월 3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북미 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이 최대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서 핵심 의제에 대한 빅딜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백악관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6월 12일에 열릴 걸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회담에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 걸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KTX 해고 승무원들 밖에도 민변과 전교조, 참여연대 등 관련 단체들이 잇따라 반발하면서 사법부의 '재판 거래' 파문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법원 노조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사법부는 검찰의 강제 수사를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포퓰리즘 정당과 극우정당이 손을 잡으면서 정국 혼란이 커지고 있는 이탈리아가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럽을 넘어 미주, 아시아 금융시장까지 불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제규모가 그리스의 10배 수준이란 점에서 충격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직원 상습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아내 이명희 씨가 지난 28일에 이어 또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해 증거 인멸 우려 등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상해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 씨가 어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열린 대한가수협회 회의에서 김흥국 씨가 자신의 어깨와 팔을 밀쳐 상처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주식투자와 관련해 고급 정보를 주겠다며 서비스에 가입하라는 전화나 문자, 받으신 분들 많을 텐데요.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겠습니다.중간에 해지하려고 하면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내야 하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새벽 영동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한 20대 운전자가 고급 외제 차를 몰고 역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30대 승객이 숨졌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30대 가장이 만취 운전자의 어이없는 음주 운전에 참변을 당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채용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순수 채용비리로 현직 행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상통화 비트코인을 재산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대법원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불법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는 안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약 16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몰수와 6억 9000여 만 원 추징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10년 동안 다른 구단과 선수를 맞바꾸면서 뒷돈으로 131억 50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SK를 제외한 8개 구단이 넥센과 선수를 주고 받으면서 원래 계약 내용과 달리 뒷돈을 얹어주는 '이면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압구정의 치아 교정 전문 '이벤트 치과'로 유명했던 치과가 돌연 치료를 중단하자, 환자들이 병원장 강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나섰는데, 지난주까지 50여 명이었던 고소인은 이번 주 들어 사흘 만에 2백여 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투스카니 의인'에 이어, 경상남도 함안의 고속도로에서도 1톤 트럭 운전자가 뇌전증으로 발작을 일으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멈추지 않고 달리자 자신의 승용차로 트럭과 부딪혀 차를 멈춰 대형사고를 막았습니다. 이 의인은 45세 박세훈씨로 현대자동차로 부터 새차를 선물 받는다고 합니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선거운동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4천여 명의 지역 일꾼과 국회의원 12명을 뽑는 이번 선거는 지난해 대선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로 여야는 치열한 힘겨루기를 예고했습니다.
■한국GM 군산공장이 가동한 지 22년 만에 오늘 공식적으로 문을 닫습니다. 협력업체 130여 곳과 함께 만2천여 명을 상시 고용하며 전북 수출의 30%, 군산 수출의 50%가량을 차지해 온 군산공장의 폐쇄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을 일부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어제 삼성전자 주가는 3.5% 넘게 하락했는데 삼성전자 주식이 시장에 더 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LG유플러스에 이어 KT가 월 4만 원대에 3GB 이상 쓰면 속도를 1Mbps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로밍 요금도 최대 95% 인하해 통신사들의 가격 인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가계의 지출 내용을 따져보니 자동차 구입비를 포함한 교통비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 많아지면서 통신비로 한달 평균 13만원, 그 다음으론 외식비에 많이 쓴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지난해 금연 광고는 흡연으로 고통받는 환자에 초점을 맞췄는데, 올해는 흡연이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흡연의 폐해를 보여주는 경고그림을 전자담배에도 붙이기로 했습니다.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이어 메인 차트인 '핫 100' 10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에 대해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새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미국이 영어로 된 음악이 아니어도 좋은 음악에 눈과 귀를 열었다는 뜻이라며 이번 사건은 세계 음악 시장에 있어서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정치/외교 >>
1. 미국이 중국과 두 차례 통상 협상을 통해 맞대응식 관세 보복을 보류하기로 합의한 지 열흘 만에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폭탄’ 조치를 강행하기로 함
- 미국은 또 중국의 남중국해 확장을 군사적으로 견제하고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비자 유효 기간을 단축하는 등 통상과 군사, 외교 전면에서 공세에 나섰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 전 미·북 정상회담을 방해하는 배후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거론했다는 점에서 중국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옴
<< 경제 일반 >>
1. 경기 김포시 학운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47만킬로와트(㎾)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임
-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부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난방과 공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24일 공모한 신규 집단에너지 사업에 청라에너지 서부발전 GS에너지 등 에너지 3사가 결성한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사업계획서를 냈으며, 컨소시엄이 제출한 계획서에는 열원 공급을 위해 김포 학운산업2단지에 7000억원을 들여 LNG 발전소를 짓는 내용이 담김
<< 금융/부동산 >>
1. 국내 주식시장의 최대 큰손인 국민연금이 내년부터 국내 증시에 더 이상 신규 자금을 투입하지 않을 전망임
- 전체 운용자산에서 국내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투자한 액수가 이미 목표 비중을 넘어섰기 때문이며, 외국인이 ‘셀 코리아’에 나설 때마다 저가 매수로 맞서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던 국민연금이 투자 여력을 잃으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2. 2015년 홍콩H지수가 최고점을 찍었을 무렵 판매돼 이듬해 손실 가능 구간(녹인 배리어)에 진입했던 주가연계증권(ELS) 상당수가 수익을 낸 상태로 속속 상환되고 있음
- 이달 초부터 홍콩H지수가 상승하며 12,000선으로 올라온 덕분으로, 전문가들은 “6월10일 이후 최종 만기가 돌아오는 ELS 중에는 2016년 초 홍콩 증시 조정 때 녹인 배리어를 터치했던 물량은 없다”며 “한때 한국 재테크 시장을 뒤흔들었던 ‘ELS 대란’이 마무리되는 셈”이라고 말함
3. 30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장 마감 후 1조400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 2700만 주(지분율 0.42%)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파는 작업에 들어감
- 삼성전자에 대한 금융계열사 보유 지분을 10% 밑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정부의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부응하는 행보로 풀이됨
4. 국토교통부가 전국 토지 3309만여 필지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28% 올랐다고 30일 발표함
- 2008년(10.05%) 후 최대 상승률로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등의 기준이 됨
<< 국제 >>
1. 독일 프랑스에 이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3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 금융시장 불안에 세계 증시가 요동침
- 이탈리아가 정국 혼란으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빠지자 국채 투매 조짐이 나타나면서 금리가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탈리아 금융시장이 출렁이자 유럽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증시까지 영향을 받음
- 시장에선 이탈리아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이탈렉시트(Italexit)’ 가능성마저 거론되고 있으며, 미국이 500억달러(약 5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키로 하는 등 통상전쟁이 다시 불붙고 있는 것도 시장의 불안 요인임
2. 일본 정부가 2030년까지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내수시장 신차 판매의 30% 이상을 차지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수립함
- 자율주행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법률도 개정하기로 했으며, 이는 세계 시장에서 일본 기업이 주도권을 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홍콩H지수(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 중국본토기업이 발행했지만 홍콩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주식(H-Shares) 중 시가총액, 거래량 등의 기준에 의해 분류한 4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 한편 H-Share중에는 중국본토시장과 홍콩증시에 중복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종목도 있음.
H지수는 특히 우량주로 구성되어 있고 외국인 투자가의 비중이 높음. 업종별로는 금융섹터의 비중이 70%정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에너지, 건설섹터가 뒤따르고 있음.
홍콩H주식에는 중국공상은행(ICBC), Bank of China, CCB, Ping An 등이 편입돼 있음.
한편 HSCEI는 Hang Seng Indexes Company Limited가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하며 2000년 1월 3일 2000을 기준으로 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지난 28일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뒤 당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는 ‘노동존중 사회를 포기한 최저임금법 개정에 민주당 노동위원들은 깊은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분위기 좋다고 너무 막 나가다가 자빠지면 많이 아플 텐데...
2.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9석 승리를 예상하며 특히 충남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홍 대표는 ‘전국적인 정밀 여론조사에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과 그다음으로 이긴다고 판단한 것이 충남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대표의 어제 얘기를 빌리자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개 소리라 이거지~
3.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이틀 전 지하철에 탑승해 공약 발표를 한 일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안 후보가 지하철 안에서 공약을 설명한 것과 관련, 현재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역 구내의 선거운동도 불법인데, 열차까지 타셨으니... 말을 해서 뭐해~
4. 여야는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저마다 승리를 위한 선거 전략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외쳤고, 자유당은 충남에서 '중원 표심'을 겨냥했으며 바른당은 '보수개혁' 설파에, 민평당은 호남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말고는 다들 집토끼 잡느라 여념이 없구만... 다 도망가고 없는데 말이지...
5.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놓고 여야 간 만만치 않은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원내 1당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민주당과 자유당 외에도 기존 지역을 수성하려는 바른당, 민평당, 민중당의 선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원내 1당의 프리미엄이 장난이 아니니 혈안이겠지 뭐... 그래 봐야 2년이나 갈까?
6. 김영철 북한 통일선전부장이 뉴욕에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납니다.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 속도와 수준 그리고 그에 따른 북한의 체제보장과 경제협력 등을 놓고 이어지던 북미 간 힘겨루기의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든 간에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회담이라면 적극 찬성~
7.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실무 협상팀이 비핵화와 대북 체제보장의 교환 방안을 놓고 판문점에서 벌인 실무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판문점 북미 접촉이 모두 종료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판문점이 휴전협정의 장소에서 평화와 정전협정의 장소가 되길 마구 기대합니다~
8. 아베 총리가 오는 7일 미국을 방문해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북한과의 채널이 가동되지 못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안 해결을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재연출 되는 것입니다.
아베 총리의 체면이 말이 아니겠어... 그러기에 있을 때 잘했어야지~
9.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의 댓글공작 의혹이 드러난 계기가 된 '오피스텔 감금 논란' 당사자인 국정원 여직원 김모 씨가 사건 5년여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 씨는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아직도 목도리 두르고 나왔는지 모르겠네... 땀띠 난다 이것아~
10. 무차별 폭행을 당하던 역무원을 구한 외국인이 경찰의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인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뉴질랜드 국적의 외국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하게 나라 망신시켰으니 그 대가도 톡톡히 좀 치르게 해 줘요~
11. 과다한 소금 섭취가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 위암, 콩팥병,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상식입니다. 그러나 소금을 지나치게 적게 섭취해도 심장병 환자의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을 높이고, 고지혈증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싼 맛에는 먹어도 짠맛에는 먹지 말라고... 그냥 짭짤하게 사는 게 좋지요?
성김-최선희 담판 종료, 이제 공은 '폼페이오-김영철'. 음...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내달 12일 개최 예상'. 캬~
자유당, 지방선거 위기감 팽배 '홍준표 책임론' 확산. 가즈아~
바른당 김영환, JTBC 후보토론 배제 용납 못해. 크~
현직 교수, ‘양승태 재판거래 눈감은 대법관들 사퇴촉구’. 암~
'재판거래' 관여 판사 징계 착수 김명수, 관련자료 검토. 오~
투표하지 않는 자 불평할 권리도 없다.
- 루이스 아모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