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고의 세계적인 슈퍼스타 하비에르 로드리게스 Javier Rodriguez의 2번째 부산 방문!!
11월 18일 부터 23일까지 8개의 워크샵과 단 한 번의 공연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진정한 땅고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부산을 방문합니다. 1년의 절반 이상을 유럽, 아시아 등지를 다니며 땅고가 가진 그 깊은 감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으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머무는 동안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에서 주최하는 땅고 페스티발, 그리고 페스티발의 주 행사 중 하나인 땅고 월드컵(문디알 데 땅고)의 주요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하는 등, 그들이 가진 인류의 유산을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온전히 전하려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0만개가 넘는 유튜브 동영상 수가 보여주듯이 그의 아름다운 춤사위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또한 많은 새로운 댄서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땅고페스티발의 메인 마에스트로로 초대되어, 몸짓으로서의 땅고 뿐만아니라 땅고에 담겨있는 그들의 문화 또한 한국사람들에게 전수하여 주었습니다. 현재 아시아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핫Hot!한 땅고 도시로 서울이 떠오른 데에는 하비에르와, 그의 전 파트너이자 훌륭한 마에스트라인 故 안드레아 미쎄의 영향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서울에 이어 부산에도 진정한 땅고가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부산 방문을 제안하였고, 하비에르 역시 공감하여 흔쾌히 수락하여 본 워크샵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게 되었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그 여운은 오래 남을 하비에르의 부산 워크샵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