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명예 선양비" 경주시 황성 공원에서 6.25와 월남전 참전 국가 유공자 용사님들의 명단이 있는데 외할아버지와 아버지 이름을 보았다고 아들이 말했다 깜짝 놀랐다 내가 전연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나면서 몇번 보기는 해도 그냥 지나첫지 관심 갖고 뭣인지를 보지를 안했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관심 있게 찾아 보았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닌 그냥 지나가는 곳에 세워저 있었다 그것도 웅장한 모습이 아닌 아담한 모습으로~ "기분이 좋았느냐" "예 많이 좋았습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위대한 대한민국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니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 속에 그대로 묻어 났고 지금도 묻어 나고 있다고 한다 자랑 스럽게 생각했다
첫댓글 선배님? 외할아버님과 아버님께서 우리나라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배님께서도 국가유공자이지 잖습니까. 대를 이어 나라사랑의 표상입니다. 고맙습니다. 경주고 26회 신석택드림
지기님 감사해요
제 자식이 보고 와서 얘기하기에 찾아 봤어요 제 장인은 행방 불명이라 국방부에 유골을 찾아 달라고 의뢰해논 상태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