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 15주년을 맞아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22%를 개편했다. 헬리녹스와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등이 들어선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새로 조성하고 해외패션과 식음 브랜드도 대폭 확대했다.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신규 입점 39개, 리뉴얼 및 매장 이동 23개, 확장 2개 등 총 64개 브랜드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 면적은 약 1만㎡(3000평)로 전체 영업면적의 5분의 1 수준이다. 2011년 문을 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올해 개점 15주년을 맞았다.
이번 개편에서는 운정·한강·청라 등 인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고객층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스포츠·아웃도어와 해외패션 등 상품군을 확대했다.
센트럴 스퀘어 주변에는 주요 패션 브랜드를 재배치했다. 아디다스와 막스마라 매장을 확장·리뉴얼하고 브루넬로 쿠치넬리와 앤더슨벨을 새롭게 입점시켰다.
무신사 스탠다드와 올리브영도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2층에는 1500㎡(450평) 규모의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어반 스포츠 필드’를 조성했다. 헬리녹스와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등을 포함해 총 10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먹거리 선택지도 넓혔다. 애슐리퀸즈와 쉐이크쉑 등 9개 식음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시설 개선도 함께 진행했다. 센트럴 스퀘어에는 전망형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고 공용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추가했다.
신세계사이먼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더 넥스트 파주’ 행사를 진행한다.
18~27일에는 ‘삼성패션 페스타’를 열어 빈폴과 갤럭시, 준지 등 일부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주말에는 공연도 마련한다. 센트럴 스퀘어에 대형 혹등고래 조형물을 설치하고 19일 오후 5시에는 가수 거미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포츠·아웃도어와 해외패션, 식음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해외패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