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가 많이 보고 싶어 진다.그리고 오빠도.
늘 지용보살 불사로 여념이 없으신 스님께도 말로 다 하지 못하는 죄스러움도 더 커진다.
찿고 싶은 법문이 있어서 BTN불교방송 법문 강의록을 뒤지는데 딱 그 부분이다.
그 때 기록으로 된 다짐과 신심이라면 지금의 내 모습은 말이 안 된다.
어쩌자고 그렇게 공개적인 약속을 해버렸을까? 용기도 치기도 대단했다.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지금 보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8회까지 정리를 했다. 되도록 빨리 정리를 해야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염불원은 가질 못 하기도 한다. 혼자 염불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이렇게 올리는 것이 좀 생뚱 맞을지는 모르지만 8년을 되돌려 앞에 놓고 보니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도 갖게 되고 조금 들뜬 감동을 함부로 드러내지 말아야지 싶기도 하다.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신선한 충격인 스님 법문 지금 시간을 돌려 법문을 마주해도 참 높고 귀한 법문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8년 전 그 때의 추억을 소환해 보셔요. 저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2012.08.09일 8회차 BTN 무상사 법문
아~~
정토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얘기하냐 하면
정토에는 춥다 덥다 하는 4계절이 없다.
이 한마디 던져버리면 따~아악 알아들어야 합니다.
음~
마음을 정토에 두는 도
여러분 어디서 들어본 적 있나요? 없어요? 어디서 몇번 들어보셨어요?
따라 하겠습니다. 마음을 정토에 두는 도
기~픈 마음은? 부처를 깊게 믿고 이해하면 믿음에 이해가 더해져
깊은 믿음이 생기면 정토에 나아가는 게 아니라 정토가 다가오는 거라니까
이건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그럼 정목스님 (표현그대로 빌립니다)의 불가사의한 일이 뭐냐?
전 속이는 게 없습니다. 온 법이 다 불가사의합니다.
뭐가 그렇게 불가사의하냐? 환희로운일입니다
전 머리가 뛰어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바보는 아니고(다 함께 하하 호호~)
뛰어난 큰 스님도 아니고, 뛰어난게 없는 거 솔직히 인정합니다.
한국불교 아무도 손대지 않는 거 조사어록,
전 365일 일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오늘도 예초기로 풀을 베었더니 온몸에 점이 생겨서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전 하루 스무 시간 정도 일을 합니다. 번역, 염불 인터넷 전화 대화, 저술
이건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저는 하루 두 끼니밖에 안 먹습니다. 아1.5끄니구나. 한끼니는 차려 먹고,한끼니는 대충 먹고
앞으로는 불가사의한 일이 계속됩니다.
매년 한 권씩 책을 썼는데, 무슨에세이나, 이야기 책이아니고, 논서라든가.
혼신을 다해서 하고 있는겁니다.
전체적인 워드도 이 손(손을 들어 보이십니다) 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손이 농사꾼 손이지, 이 손으로 멧돼지도 잡는다고
(너도ㅡ나도 신기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예~~~~~~불가사의합니다.
올해부터는 활력이 넘쳐서 한 해 두 권을 낼 작정입니다(짝 짝 짝 박수소리)
(무상사 신도님들 눈치챘을까요? 한 해 두 권씩 내는 에너지의 원천이 염불이라는 것을요)
8회째 왜? 이 이야기를 하냐 하면, 믿으라고 내 얘기를 내 삶을 믿으라고~~~~
원효의 지혜 지수가 800이에요.
50 이후 석 달 만에 한 권씩 책을 썼는데, 석달에 한 권 쓴 책을 후학들은 평생 가도 못한단 말입니다.
게으르고 해서.
조사의 은혜 부처의 은혜를 모릅니다.
먹고사는 게 급급해서.(정목이 무상사 가서 너무 심하게 한다니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늘 아주 중요한 얘기입니다. 믿고 해보라고
아침에 강서구 쪽으로 해서 오는데 매미가 몇km까지 수천 마리의 매미 소리가 들리는데,
일주일 동안 울려고 (7년입니까? 15년입니까? 응 7년이야 ?15년이야) 7년동안 땅속에서 있다가
저렇게 청아한 소리를 냅니다. 음~~~~~
여러분들 사는 게 바빠서 그렇지 7년 기도하면 도인 됩니다.
매미처럼 7년씩 인고의 세월을 보내놓고도 내놓지 못하면 그건~~ 여러분이 눈을 감고 있으니까 그런 거라고. 난 분별심이 많아서 왜 자꾸 걸리는지? 간절하게 들으세요
대승불교사에 없는 얘기하는 겁니다
여러분 4~50년 동안 한 번도 못 들은 얘기입니다. 못들었죠? 그렇죠?
믿음을 가지고 읽고 또 읽고 그러면 그럼 특별한 일이 있습니다.
"마음을 정토에 두는도" 첫 번째는 정토의 뜻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두번째는 아미타불과 정토의 관계
세번째는 깨달음의 방향전환, 이 말 듣고는 3명 정도 기절해버려야 합니다,
3명정도 기절하지 않으면 한국불교 희망 없습니다.
네번째 유상유념의 도
다섯번째:염불의 뜻 을 읽고 또 읽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이 다섯가지를 처음들었고, 아주 중요합니다.
염불은 돈법이다,이건 시원해집니다.
8-9회 가면 명치의 화병이 다 녹습니다.
(전 광복절이 기대됩니다, 몸 군데군데 적들이 뭉쳐 다녀서요)
한 때 깨달음의 병이 있어서 명치에 병이 있었습니다.
선방 갈때 명치에 파스를 붙이고 갔습니다. 파스냄새가 나니까 옆자리에서 냄새난다고..
이걸 한의학에서나 민간요법에서 "적"이라고 합니다.
현대의학에서 메스를 가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그다음이 유상유념의 도 로써
금강경에는 상을 세우지 말라고 했는데, 법상이 있다고, 법부가 실체 상을 세운게 아니라고,'
정정취를 깨달은 것이지 무분별지가 아니라고 화신의 상으로 초지보살이 되기 전 경지이지
여러분은 깨달아봤자 화신으로 밖에.
여러분은 굉장히 급해 더 우니까 더 급하죠.
깨달음의 경지는 내가 못 깨달았더라도 모든 경전의 모든 이치는 이걸 말하더라고
깊고 깊으면 정토가 다가온다-이걸 감득이라고 하.
여러분
며느리, 자식, 남편, 마누라때문에 명치끝이 아픈 적 있었죠? 아픈적 없습니까? 있다고 있어.
이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50대 여성이 "적"이 제일 많다고합니다. 통계에도 있습니다.
주무르고 , 한방 다니고 해도 안 돼, 근대 묘하고 불가사의한 건, 염불하면 술술 녹아서 큰손 엄지손가락으로 앞에 뱃가죽을 등에 붙여도 안 아픕니다, 여러분은 눌러보면 다 아파요
자아
간화선 하면 마음을 어디에다 둡니까? 화두에 두는 것 요건 상식입니다.
경전은 마음을 어디다 둡니까? 교법에 두고 이치를 깨닫죠,
광명진언/신묘장구대다라니? 화엄경등 어디다 두죠.
@@@염불하는 사람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이 아니고 정토에 두는것이다. 아시겠죠
정토의 뜻하면 한문으로 토를 깨끗히 하라 여러분이 탁하게해 놓고 환경을 깨끗히 하는게 아니고
보살의 원력을 가지고 국토를 깨끗이 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쓰레기 버리지 마아~~ 버려놓고 줍지 말고
자연과 생명에 대해서 심미안을 갖는 것이라고 염불이
부처님 눈으로 볼 수 없으니까 단계를 나누었어요
초지보살-0000-정정취(우리들이 보는세계)
**정목스님 봤습니까?-함부로 묻지마, 큰일나 -믿으면 돼
염불하면 이것은 해결됩니다.
극비를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염불에는 3근기가 있습니다.
간화선:중근기와 하근기 상근기는 조사선, 불법이 뭡니까.
-뜰앞에 잣나무다.(이마를 탁 치신다)
염불은 최하근기부터 최상근기까지인대
염불하는 사람의 3단계는
가장 낮은 단계:나무아미타불
그다음이 광명이나 아미타 부처님 모습 생각하는 것
3번째가 수준 높은 염불입니다. 정토가 곧 아미타불
염불은 마음을 깨닫고 경계를 똑바로 보는 것 -한국 수행자나 재가 불자가 이걸 이해 못 하면
여러분 이 안에(가슴) 마음 들었다고 하는 게 아니고 또 안으로 마음 비춰본다고 하거나(회광반조)
화두를 들면 도망을 잘 가요 발도 없는놈이, 추상적 관념적이 아니고 무슨 말이냐 하면
이치를 알아버린 사람이 많아서 -여러분이나 나나 가슴속 마음을 닦는 것이 아니고
그 마음 닦아봤자 밴댕이만큼도 못하고
우리가 닦으려는 마음은 일체경계가 본래일심
이렇게 큰마음을, 큰 걸레로 밀대로 닦는다 이 말이야.
앉아서 가부좌 틀고 이 뭣고 하면 속좁은 000
경계를 닦아서 마음을 바로 보면 일체경계가 본래일심이다
아뢰야식이 청정해서 경계를 바로 보는 것이다.
아뢰야식이 청정치 않으면, 작년에 돈 받으러온 그 놈 생각해도 괘씸하고 며느리 생각해도괘씸하고
건들기만 건들면 마구니, 짓거리를 한다, 개를 축생으로 보는 건 아뢰야식에 그렇게 박혀있어서고
보살이 됐을 때 개가 뭘로 보일까요? (견보살로 보임,신도님의 답)-화신으로 보게 된다
견보살로 보려면 공덕 쌓고 보살 경지까지 가야 하는데 그러면 여러분 절대 보살 안되고 되는 사람도
없고 차근차근 닦으면 불교 맛 못 봐. 개는 화신이다.(너가 깨달으면)
믿음과 이해가 깊어지고 보는 연습을 하면 그렇게 보인다.
세세생생 개로 보이던 게 한방에 날아간다
아직도 기절하는 사람 없네.(다 함께 또 한번 크게 웃는다 웃음이 뜨겁다) 조긍있으면 기절할 겁니다.
(스님의 엄청난 스피드와 구구절절 감동의 말씀에 전 멍하니 듣느라....
정토의 뜻과 아미타불과 정토 깨달음의 방향 전환,유상유념의 도, 염불의 뜻 넓은 의미의 염불을
아주 한마디로 축약하셔서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그 감동의 무게를 도저히 이길 수도 없고 전달이 몇 줄의 글로는 어려워 불교방송 방영시 꼭 시청하시길 바랍니다.15번을 다 참석하면 왜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셨는지 대충 감이 잡힙니다.
우리는 방송분량 15번의 몇 배수로 본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아마 난리가 나지않을까요? 일명 혁명이겠죠.
스님께서 우리나라 위대한 선지식 4분을 꼽으면서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그 첫 번째가 신라의 원효
두 번째가 고려의 나옹선사
세 번째가 유,불,선에 뛰어난 함허득통
네 번째가 구한말 경허선사
여러분 상을 세우지 말고 스님께서 석 달만 속아보라고 하셨는데 벌써 그 반이 지나갔습니다.
뒷부분 마무리의 뜨거운 열정은 꼭 불교방송으로 확인하시고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느낌을 말로 다 전할수 없는게 이런 건가 봅니다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는데 순간 느낌이 자꾸 떠올라서 정리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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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8년전의 기억을 소환하여 되돌아 볼수 있다면, 세상은 더욱 정토가 되겠지요!
염불은 마음을 정토에 두는 도, 유상유념의 도
경계가 지혜이고, 지혜가 경계
함께하는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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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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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염불, 정토가 곧 아미타불.
염불은 마음을 깨닫고 경계를 똑바로 보는것,
우리가 닦으려는 마음은 , 일체경계 본래일심
필경님 덕분에 반복 학습, 다시 세뇌하며 염불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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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정토에 두는 도 !
- 깊은 믿음이 생기면 정토에 나아가는게
아니라 정토가 닥아오는것-
필경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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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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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필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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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님, 소환해 주시니 기억납니다!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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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으로 모범을 보여주시는 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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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닦으려는 마음은 일체경계가 본래일심
필경님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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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님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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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알지요. 그때의 열기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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