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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다스려야 성공한다.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셀프 컨트롤(self control) 5단계
생각을 다스리지 못한 삶은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다스리는 것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오늘은 성공 철학의 거장으로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활동하였고, '인생철학의 아버지'로 불렸던 제임스 알렌의 저서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에 나오는 '평온할 수록 더 크게 성공한다' 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어쩌다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원망도 할 법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도저히 일어나면 안 될 것 같은 일들을 겪으면서 우리는 불안과 공포로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운명이 모든 노력을 비웃으면서 성공을 방해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이제 나는 한없이 부족하고, 뭔가 불가사의한 힘 아래 놓여 있다는 확신마저 들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가 운명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행복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끝없는 밑바닦으로 나를 추락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말 오래 전부터 시인이나 철학자들은 이 운명이란 것에 대해서 아주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려고 애썼습니다.
가령,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주인공들이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예감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운명에 지배될 수밖에 없는 그 상황으로 자신을 몰아 갑니다.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 어찌하지 못하는 힘에 농락당하는 경험을 계속 거듭하면서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라는 말로 스스로를 합리화하지요. 그런데 저자 제임스 알렌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어느 한편에서는 운명을 거스를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얼마든지 자신의 의지로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증산 선생의 말씀도 참고하십시요. "선천(先天)에는 모사(謀事)는 재인(在人)이요,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나, 이제는 모사(謀事)는 재천(在天)이요, 성사(成事)는 재인(在人)이니라"(도전 4편 5장 4~5절)
이런 측면에서 내 삶은 내가 만듭니다. 이 주장은 결국 원인과 결과에 대해 낱낱히 분석해 봐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즉, 운명을 가르는 어떤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이 원인에 따른 아주 자연스러운 결과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이 원인과 결과를 모르고, 그냥 일어난 일을 뭉뚱그려서 '운명'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파헤쳐 보면 그것이 아닙니다. 대체로 내가 하는 행동은 '나'라는 사람의 기질과 성격을 표현한 결과입니다. 이 기질과 성격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특정 지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보통 인생의 결과를 '타고난 운명'으로 돌리는 일이 가능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고방식에는 우리의 자유의지는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는 데에 있습니다. 행동에 책임지려고 하는 사고방식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가장 먼저 내가 내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나의 결과값은 내가 선택한 어떤 원인 때문이라는 사실을 내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야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나의 운명, 그리고 성격이 사는 동안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 아무것도 노력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하여 저자는 이런 가르침을 줍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나를 표출하는 내면에는 성장 쪽으로 진화하는 속성이 있다. 내 인생을 마주하는 자세는 '내면의 기질과 성격'이 행동이라는 형태로 표출된 결과이다. 행동이 운명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리고 그 행동을 실행에 옮기는 주체는 바로 '나'다.
그 행동에는 내가 키워 온 기질, 그리고, 성격의 특성을 드러내는 '생각과 사고'가 전부 들어있다. 결국 내 행동 패턴을 변화시키는 힘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있다. 그러므로 행동을 실행에 옮겨 나감으로써 내면의 특성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사고와 감정은 우리의 기질과 성격을 움트게 하는 씨앗입니다. 마음의 밭에 우리의 생각과 감정의 싸앗을 뿌리면 그 기질과 성격이 그대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선의 생각과 감정이라는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 눈에 "아! 저 사람은 진짜 좋은 씨앗을 뿌렸네!" 라는 사람이 보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럴까요?
지금 그 사람도 과거에는 잘못된 판단으로 후회, 실망이 점철된 길을 걸었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하기 마련입니다. 마치 잘 자라던 식물이 죽고, 죽어가던 식물이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 비록 우리의 시기가 마치 '불운' 앞에 놓여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지금 최선의 싸앗을 뿌리면, 결국 최선이라는 결과를 수확할 것입니다.
그러니 암울해 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각자의 내면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사실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고, 인생의 '단순한 계산의 문제'라고 여기면 그만인 것입니다. 이 내면을 잘 성숙시켜 온 사람은 어떤 사람을 원망할 시간에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기에 더 빠쁩니다. 이것이 바로 정신적 성장이고 '평온'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평온할 수록 우리가 원하는 것은 더 빠르게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그런데 이 평온한 내면을 유지하는 데도 결국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이용 가능한 에너지가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셀프컨트롤'을 적극적으로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셀프컨트롤을 못하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여유라고는 하나도 없는 사람이 되고야 맙니다.
위기를 재료로 써서 상황을 타개하는 길은 셀프컨트롤 5단계에 있다고 저자 제임스 알렌은 강조합니다. 그럼 내 상태를 깨닫는 것부터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면 사람은 정말 중구난방으로 일관성이 없는 사고와 생각, 욕구나 감정한테 휘둘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복잡한 일은 피하고 싶어지고, 고통과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으며, 그래서 결국 더 움츠러들고, 행동 반경이 좁아지며 아무 행동도 안하려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 상태라면 자신의 이 내면 상태를 있는 그대로 깨닫는 것부터 셀프컨트롤을 시작하야 합니다. 바로 1단계입니다.
◈ 1단계 : 관찰 단계
마음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관찰해 보십시요. 이렇게 생각하면 훨씬 더 잘 와 닿을 수 있습니다. 손전등으로 구석구석 살피듯이 마음의 아주 미묘한 움직이나 변화까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살펴 봅니다. 하루에 나를 잠식시키는 감정이 무엇인지, 그 빈도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분노, 흥분, 우울한 감정에 빠져드는 습관이 있다면 그것을 촉발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찾는 것입니다.
◈ 2단계 : 분석 단계
자기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로 느끼는 감정이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구석구석 살펴보면 내 기질이나 성격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 파악이 됩니다. 이 2단계에서는 마음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이 감정이었다가 저 감정으로 변하는 구나!' 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나를 분석하면 나를 깊이 있게 알아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움직임과 상태를 면밀하게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 3단계 : 조정 단계
조정 단계에서는 우리 '의식'의 힘울 조금 빌려올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감추고 싶은 나의 오점이나 내가 나 스스로에게 지금 변명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내 잠재의식에서 끌리는 것과 반대로 나를 속이는 것은 아닌지 살펴봅니다. 이런 부분들을 잘 살피다 보면 스스로에게 무안하거나 창피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이럴때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반대로 자만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작업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나를 속이고 있었다는 부분들을 잘 꺼내서 내 잠재의식이 바라는 내 진짜 인생, 나의 태도와 내 의식을 일치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조정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잠재의식에 귀를 기울임에 따라서 어떤 큰 결단이란 것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내면이 약해서 내가 계속 무너지는 것은 대부분 내 잠재의식과 의식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잠재의식에서 내가 뿌리고 싶은 씨앗은 A라고 말하는 데, 의식 차원에서는 그건 어렵다고 계속 B라는 씨앗을 마음에 뿌리니까 B라는 행동과 B라는 결과가 나오면 잠재의식은 계속 답답해 합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이것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한테 일어나는 모든 외부의 일이 내가 진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처럼 느껴지고 그렇게 내가 무기력 해지는 것입니다.
이때는 A라는 씨앗을 제대로 심기로 결정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행동과 태도는 그것에 일치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맞춰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4단계는 적응 단계입니다.
◈ 4단계 : 적응 단계
사고와 행동을 내가 뿌린 A라는 씨앗에 맞는 궤도로 위치시키는 단계입니다. A라는 씨앗을 잘 심었을 때는 알아서 해결이 되지만, 대부분은 이 씨앗을 심는 과정에서 부터 포기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과 어쩌면 완전히 다르게 가는 방향이기 때문에, 원래 뿌리 내린 것을 뽑아내고, 다시 심기가 생각보다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룬 사람은 방향성을 무시하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일까요? 자신이 가야 할 길울 확실하게 알고, 자신의 모든 행동과 태도와 감정까지 모두 여기에 일치시킨다는 것입니다. 가야 할 길을 정확히 안다는 것 자체가 기존에 마음대로 심어왔던 씨앗을 뿌리째 뽑아내고, 원하는 씨앗을 제대로 심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제대로 된 사람은 시험대에 오른 상황을 두고 '다른 길로 갈까? 포기할까?', 이런 식으로 헷갈려 하거나 고민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즉, 본인의 정신 에너지를 무의미한 곳에 허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신의 목적, 자기가 그린 그 그림, 본인이 생각하는 그 길을 따라서 그것만 실현될 수 있도록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셀프컨트롤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이 길을 계속 가다보면 마침내 각성에 다다릅니다.
◈ 5단계 : 각성 단계
정말로 자기 마음의 스위치를 한 번 딱 켰다면 내가 원하는 수준의 행동 패턴 궤도에 스스로를 올려둘 수 있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이때라야 비로소 사람은 자기가 지금까지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깨닫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서야 비로소 무언가를 배운다고 합니다. 본인이 가진 지식을 지혜로 바꾸고, 바뀌면서 어떤 상황이 닥치면 현명한 생각으로 행동하고, 그렇게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단계에 이른 사람을 일컬어서 '마음의 과학자' 라고 표현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마음, 이 생각을 다스릴 줄 알아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뤄냅니다. 왜 그럴까요? 원인과 결과는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인내심도 필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 계속 일어나는 온갖 문제들과 견딜 수 없는 것 때문에 계속 힘들고, 괴롭고, 또 좌절하며, 계속 포기를 반복한다면 오늘 확인해 본 이 셀프컨트롤 5단계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부터 해야 결국 원하는 생각을 할 수가 있고, 그래야 행동이 나오며, 일치성이 생기고, 비슷한 것을 끌어당겨서 그때서야 어떤 상황에 막 휘둘리거나 지배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에너지를 오로지 생각, 마음, 정신 등을 다스리는 것에만 쓰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표현합니다.「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인생에 우연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생 삶에는 오직 원인과 결과라는 법칙이 있을 뿐입니다. 저자 제임스 알렌은 인생에 우연은 없다고 말합니다. 인생에는 우연이 아니라, 원인과 결과라는 절대적인 법칙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 법칙에 따라 항상 있어야 할 장소에 있게 되고, 맞아야 할 상황을 맞게 되며,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은 지금까지 생각해 온 일의 결과가 좋든 싫든 내가 심기로 한 그 씨앗, 신념, 그 생각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명해져야 합니다. 현명하다는 것은 눈에 보여지는 것에 대한 설명르로 '현명하다'가 표현될 수 없습니다. 마음을, 생각을 잘 다스린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관성 있게 삶의 궤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다스리지 못하는 삶은 죽은 것입니다. 생각을 다스리는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힘들다면, 그래서 어딘가에 휩쓸려 운명을 탓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생각부터, 마음부터 제대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생각도 습관입니다. 이 특성은 천부적으로 타고나는 것처럼 치부되기도 합니다만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기질과 성격은 생각과 행동의 결합으로 나타난 것들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길들여진 기질과 성격은 우리의 의지력으로 무조건 바꿀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기 전의 모습과 비교할 때, 유전자(DNA)까지 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타고난 기질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생각부터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 생각을 바꾸는 것부터 씨앗을 다시 심는 것입니다.
'업무량이 적으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만 하면서 해방될 그날만 고대하고 산다면, 그 간절함은 해고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정신은 반드시 그것에 맞춘 주파수로만 사고하게 만들고, 상상하게 하며, 인생의 흐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인생 흐름을 위해서 지금 바로 이 생각을 이용해야 합니다. 미루지 말고 지금 즉시 더 나은 1시간 뒤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이용하십시요.
그렇게 진심으로 생각을 바꿨을 때, 무엇이 끌려오는 지, 하나씩 그렇게 마주하게 되면, '모든 결과에는 필연적인 원인이 있다'는 제임스 알렌이 말하는 이 거대한 법칙이 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제임스 알렌은 이 부분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일단 원인을 선택하면 결과는 바꿀 수 있다. 인생은 단순한 계산의 문제이다. 인간에게는 행동의 결과를 조작할 능력은 없다. 행동의 질이 결과의 질과 내용을 결정한다. 이 법칙을 완벽하게 소화하라. 그러면, '인생은 어쩌면 간단한 계산이구나' 라고 깨닫게 된다.
모든 현상과 원인을 파악하다 보면 인생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저절로 알게 된다. 틀린 공식으로는 몇백 번 풀어도 틀릴 수밖에 없다. 정확한 방법, 그리고 도구만 있다면 단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다.」
2×5=11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쩌면 이걸 고집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잘못된 공식을 품고 살아왔어도 생각의 방향을 틀어야 된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얼마든지 새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한 장의 천은 씨실과 날실의 완벽한 조화라고 합니다. 한 장의 천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미세하게 씨실과 날실이 정교하게 교차하면서 완벽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인생도 씨실과 날실이 정교하게 짜여진 한 장의 천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씨실과 날실은 개인의 생각과 사고를 표현하는 생활 방식과도 같은 것입니다. 인생도 모든 것들이 제 몫을 다하면서 이렇게 조화를 이룰 때, 결국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가야 하겠습니다.
날실이 꼬여 있거나 씨실이 너무 엉성해도 결국 촘촘한 천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질이 안 좋은 실로 천을 짜봤자 좋을 리가 없습니다. 멋대로 사고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실로 짠 인생이 결코 아름다울리는 없지요. 내 사고와 행동은 날실과 씨실이 되어 내가 입을 그 옷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마십시요. 루소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사고와 행동 방식, 그것이 바로 재앙의 근원이다". 두려움은 나쁜 일에도 배운다는 마음으로 바꾸면 됩니다. 만약 '나쁜 일'이 나타났다면, 그것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필요가 있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속을 끊임없이 들여다 보고 분석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나쁜 일이 도대체 왜 일어났는지 내 내면에서 그것을 찾는 순간이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원인을 찾아서 없애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시행 착오속에서 '내가 배웠구나'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이 셀프컨트롤 5단계를 내것으로 만드시고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