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juna
전생의 업보를 치르다.
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연구회
회원분들께서도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길 기원합니다.
글 쓰기 전에 확인해보니,
저와 가족들의 우주 토션파 예수제를
하고 나서 벌써 세 달,
마지막 체험담을 나눈지 벌써 두 달이 넘었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두 달 동안에도 제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그 체험을 나누고자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달 동안 육체적인 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째, 질염을 매우 심하게 앓고 호전되었습니다.
이전에
올린 체험담에서 제가 2년 전, 유학 후 한국에 귀국한 뒤에
질염 증상이 나타난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우주 토션파 천도제를 하면서 제 몸에 연결된
그리스 신들과의 연결을 끊고, 질염 증세가 많이 사라졌었는데,
한달 정도 지난 어느 날, 질염이 너무 심해져서
그 동안 겪어 보지 못할 정도의 증세가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살면서 크게 아파보거나 병원 신세를 져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정도의 통증은 난생 처음 겪어보는 것이어서 육체적, 심리적으로
모두 괴로웠습니다.
병원 검사에서는 자궁이나 질에 딱히 문제점도 안 보인다고 하는데,
저로서는 민감한 부분의 통증이 심하다보니 걱정이 많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바깥 거동을 하기 힘들어 전화로 원장님께 상담을 부탁드렸습니다.
상담 드리기 전에 ‘내가 전생에 남자였을 때, 여자들을 많이 괴롭혔나?
도대체 무슨 짓거리를 했길래 이러는 것인가?!’
생각하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 보기도 했는데,
역시나 제가 전생에 다른 차원에서 여자들에게 지은 악업이 드러난 것이었습니다.
전에 제 체험담을 읽으셨던 분들께서는 기억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제 영혼과 제우스의 에너지가 약간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우스는 엽색으로 유명한데, 그 때 여자들을 함부로 농락했던
제우스의 업보가 에너지가 연결된 제게도 나타난 듯 합니다.
부원장님께서 제 영혼과 대화하시면서 제 영혼을 관하시더니,
자궁, 나팔관과 질 쪽에 날카로운 침들과 갈고리같은 발톱을 가진 뱀들이 또아리를 틀고 있으며
안 좋은 에너지를 보내고 있어서 제가 자궁과 나팔과 질 쪽을 긁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 알들, 진드기들과 기생충들이 온 몸을 타고 돌아다니고
자궁에 가시나무 같은 기둥을 집어 넣어 공격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원장님께서는 저와 연결된 제우스의 업장을 천도하기 위해
토션파 예수제 9개 함을 바로 만들어 기운을 천도해주셨습니다.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힘들었는데, 토션파 예수제 후 통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신기하게도 부원장님께서 제 영혼과 대화하실 때, 제 영혼이 고통에 괴로워하며
갸날픈 목소리로 제가 부원장님께 연신 고맙다고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질염이 많이 호전되고 나서 연구회에 와서 다른 도인님들께 질염이 심했다고
징징거리면서 말씀드리니 아니나 다를까 그 시기에 다른 도인님들께서도 질이나 자궁 부인과 쪽의
안 좋은 부분이 많이 드러나면서 고생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만 괴로운 줄 알고 집에서 많이 징징거렸는데,
다른 도인분들도 고생하시면서 연구회에 나와서 수련도 하시고 업무도 보셨다고 말씀하시니
좀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비슷한 시기에 다들 비슷한 부분의 업보나 증상이 드러났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이 시기에 저는 정말 깊게 다짐했습니다. 앞으론 절대 죄짓고 살지 않기로…ㅠ_ㅠ
둘째, 몸이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손발이 찬 편이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생리통도 심해지고 배, 엉덩이,
팔, 다리 온 몸이 차가워졌습니다.
여름에도
몸이 시원한 편이어서 제 친구들이 제 몸이 시원한 게 신기하다면서
제 팔을 잡고 계속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더위를 안 타고 땀을 덜 흘리는 것은 편하긴 하지만,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소화도 안 되고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 잠시라도 있으면 바로 벌벌 떨면서 감기에 걸리곤 했는데,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하여 별로 더운 편도 아닌데, 너무 덥게 느껴집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에어컨을 피하는 편인데
요즘은 너무 더워서 에어컨 바람 밑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돌이켜보니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건 전에 올린 체험담에는 내용이 너무 많아 쓰지 못한 부분인데,
지난번 저희 가족 우주 토션파 예수제를 하면서
부원장님께서 저희 아버지와 제가 연결된 업장도 보셨고,
저희 가족 우주 토션파 예수제를 하면서 원장님께서 함께 천도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제 아버지가 전생에 조선 시대의 대제학이었는데,
그 때 출세를 위해 여자들을 함부로 이용하고 많이 죽였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일제 시대에는 조선 위안부 여자들을 필리핀 근처의 섬으로 데려가서
강간하고 바다에서 목을 졸라 죽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죽은 여자들 중에 전생의 저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여자들을 함부로 다룬 업보와 죽은 여자들의 한맺힌 영혼들이
저희 집에 다 모여 있었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차가운 바다에 빠져 죽을 때 느낀 한기를 이번 생에도 갖고 태어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버지의 업장, 희생당한 여자들의 천도제, 제 업장도 원장님께서
우주 토션파 예수제를 하면서 함께 천도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처음 부원장님께서 관해 주신 저와 아버지의 업장을 들었을 때,
저는 웃음이 터져나 왔습니다.
왜냐하면 나이도 먹을 대로 먹은 제가 늦게까지 유학 다녀오고 지금은 취업 준비한다면서
계속 집에서 돈만 가져다 쓰니, 최근 아버지께서 한숨을 푹푹 쉬면서
“전생에 내가 너한테 무슨 죄를 져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
라고 하셨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 때 제가 “저도 정말 궁금해요 ㅎㅎㅎ.”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생의 목숨 값이면 이 정도 신세짓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물론 농담이고요^-^
그런데 부원장님께서 관해 주신 것을 읽어보니 아버지의 행동이 단독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악한 어둠의 존재들과 다 연결되어 일어났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결국 우리가 깨어있지 않다면 우리가 하는 행위와 느끼는 감정들 중에 많은 부분들이
악마들에게 이용당해 저질러지고, 화내고 분노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마음이나 감정이 들면 과연 이것을 느끼는 주체가
누구인지 잘 들여다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외부의 안 좋은 기운을 받아서 증폭되는 것인지
내 안에 부정성이 드러난 것인지 잘 판단해보고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올바르고 지혜롭고 사랑을 행하는 것인지 세심히 고려하는 과정을 거쳐야 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저의 업장을 처리한 후 현재 저는 몸이 많이 따뜻해지고
전보다 순환이 잘 되는 느낌입니다.
아버지도 한참 팔과 다리가 너무 아프고 저리다고 호소하시는데,
제가 ‘전생의 업보에요’ 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어서 곧 나으실 것이라고 했더니
요즘 매일 신나게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생에 아버지와 제 사이가 전생에 서로 안 좋은 겪은 사이치고는
매우 좋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담이지만 부원장님이 관해주신 것을 토대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실제로 조선의 여인들 서른 명 정도가 필리핀 근처의 트럭섬이라는 곳에
위안부로 끌려갔던 내용이 담긴 자료가
최근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서른 명 정도의 여인들 중에 전생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여자들을 농락했던 제우스의 에너지와 연결된 제가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받았다고 하니, 모든 것은 돌고 돌아 결국 제게 돌아온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저로 인해 고통받은 영혼들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한 켠에 숨어 있었던 자만심마저 사라지고 겸허해지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업장이 드러나고 덜어내지니 가슴이 편안해집니다.
(건강해지니 금상첨화이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나아가며 비우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원장님, 부원장님, 빛의 형제님들 항상 고맙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피라밋히란야 체질개선 연구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