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께 부회장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이영로]

회원여러분께 부회장으로서 몇가지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그동안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늘에서야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한들구장에서 일입니다.

저는 요즘 한들문화센터 헬스장회원으로 매일 한들구장을 찾아갑니다.

운동도 하고 헬스도 하면서 한들구장을 매일 들리고 있습니다.

오전에 헬스를 마치고 구장으로 A코스로 가는길에 나무아래 잔디밭에서 7-8명정도가 누군가의 레슨으로 파크골프를 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했더니 일명 삐딱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슨대학인가에서 파크골프 강습을 열어서 이곳에서 실습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가서 여기는 우리 협회에서 운영하는 구장이니 나가달라고 했더니 그 삐딱이씨왈 당신이 누군데 함부로 수업을 방해 하느냐 하는 겁니다.

정식으로 인사를 한적이 없지만 제가 누군지는 뻔히 알고 있을 것이지만 협회 부회장이고 이곳은 엄연히 협회가 운영하는 구장이니 학교에 가서 하라고 다시한번 부탁을 했더니... 대뜸 수업방해로 경찰을 부르겠으니  너 그자리에 있으라고 반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배우는 사람들에게 이사람은 파크골프를 가르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니 이곳에서 배우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삐딱이 친구는 이곳은 천안시 것이지 협회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곳이라며 큰소리로 경찰을 부르겠다고 또 그러는 겁니다.

경찰이 무서운 것은 아니지만 내 할일이 있어  그대로 나왔습니다.

이분은 아산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본래는 아산구장에서 이런일을 하다가 아산협회 사람들과 싸우고 고소고발건이 있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아산에서 그쪽 협회사람들에게 시달리니 이제 천안 한들구장으로 본거지를 옮겨 이런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전에 버스로 한들구장에 한무리가 오길래 우리 사무장에게 연락하고 온 것이냐 하니 바로 그양반 이름을 대면서 허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젠 완전히 자기가 운영하는 구장으로 외부에 알리는 모양입니다..

한들구장...이구장은 저로서 무척 애착이 가는 구장입니다.  처음 시작할때 제가 천안시장에게 민원을 넣어 시작했고 18홀 증설도 제가 앞장서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회원가입도 안하고 아무 연고가 없는 사람들이 한들구장을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한들구장은 시에서 땅만 빌려주았지 그동안 협회의 돈으로  구장을 만들고 운영해왔습니다.

최근에 노인체육회에서 전국대회를 한다고 시설지원 비용을 대준다고 해서 제 사비로 700만원정도 사용하고 오늘 500여만원 돌려받았습니다.

나머지 200만원정도는 협회 시설비로 요청할 예정입니다.

일년에 시설관리비로 천만원정도가 들어가는 구장으로 아무 비용없이 그냥 무단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양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회원여러분,  이제는 그런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어야합니다.

우리가 모자에 명찰을 달자고 한 것도 그 사람들과 차별화를 하고함인데 아직도 회원님들은 명찰을 달지 않고 있습니다.

스포츠클럽과의 문제도 천안시 체육진흥과 중재로 스포츠클럽 임원들과 두번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때 회의에서 스포츠클럽에서도 비용을 분담하기로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스포츠클럽문제는 시에서 같이 사용하도록 저희에게 간곡히 요청하는 사항으로 왈가왈부 안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정정당당히 입회비 10만원, 년 5만원 회비를 내고 치는 사람들로 자부심을 갖어야합니다.

하지만 돈 한푼 안내고 공짜로 구장을 사용하는 것은 용납해서 안됩니다.

회원여러분도 아산시 회원들처럼 이런 사람들에게 당당히 퇴장을 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협회돈 연 천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도리를 못하는 사람에게 경고를 해줘야 합니다.

얼마전에도 잔디가 다 죽어 200만원어치 잔디를 갖다 심었습니다.

다 우리 협회, 여러분의 회비입니다. 이렇게 돈 한푼 안내고 한들구장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해주세요.   이구장은 우리돈으로 운영하는 구장으로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공을 치라고 말입니다.

그게 최소한의 스포츠하는 사람의 예의입니다.

우리는 타구장 어디를 가나 그쪽 협회 사무장에게 허가를 받고 공을 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만큼의 비용을 달라고 안해도 주고 옵니다.

사무장의 허가없이는 공을 못친다고 경고를 우리 회원 모두가 해야합니다.

우리 협회는 흔들리지 말고 정당하게 똘똘 뭉쳐서 가야합니다.

협회 회원여러분의 협조를 간곡히 드리는 바입니다.

[배병호]

그사람 참 믓 된내요 땅은 시유지만 지상권 은 우리 협회 가 돈 드려 만든 건데요 지상권 은 우리한태 있는데요

[태조 박찬웅.]

그러게요
양심멊고 교양없는분들 맗이 있어요 .
하루 빨리 퇴치가 되도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