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lc와 워크스테이션간 통신에 문제가 있어 질문 올립니다.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PC의 랜카드 둘 중에 우선순위가 높은 하나만 우선 동작하고 DISABLE시 다른 랜카드가 동작됩니다. 스위치끼리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PC에서는 2개의 PLC IP 중 하나의 IP만 인식합니다. 문제는 통신이 되고 있는 primary PLC의 전원을 오프시키면 PC에서 해당 랜카드를 DISABLE로 인식하질 않아 페일오버가 안됩니다. 1번 랜카드가 커넥팅이 끊어지거나 연결된 디바이스의 전원이 내려가면 2번째 랜카드로 동작해야 하는데 테스트 해보니 전원을 내리거나 선을 뽑으면 통신이 되질 않습니다.
PRIMARY PLC 전원을 내리고 핑을 치면 하드웨어 에러가 뜹니다. 스위치 두 개를 연결시켜 한 랜카드에 PRIMARY, STANDBY PLC IP를 모두 인식시키면 제대로 동작합니다. 현재 DCS와의 통신 때문에 구성상 두 개의 스위치는 연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티밍등을 사용하여 연결된 IP의 디바이스가 오프되면 랜카드를 페일오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첫댓글 티밍을 구성하여 가상 아이피를 10.8.0.50으로 만든다면 사이텍 서버 구성에 10.8.0.50 을 적어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핑은 도는데 com 이 뜨네요.
참고로 IP는 C-클라스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지금 설정하신 대역대는 A-클라스 입니다. 로컬 단독망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나중에 기업 망이나 인터넷에 연결되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혹시 subnet mask를 255.0.0.0로 사용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건 A계층의 통신 설정에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이라면 subnet mask는 255.255.255.0로 설정하시고 G/W를 통해서 PLC까지 접근이 가능하셔야 합니다.
티밍으로 구성하시려면 전제 조건이 두 랜카드 모두 Target IP로 접근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런데 위의 구성에서는 한 쪽의 랜 카드는 다른 쪽 PLC에 접근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티밍은 랜카드 고장시 절체 효과도 있지만 Load Balance 기능도 하기 때문입니다.
스위치에 연결해서 다시 해보니 하드웨어 에러가 아닌 타임아웃이 뜨네요. 아래 해당 내용을 확인하였는데 핑이 하나만 됩니다. 원래 랜카드 2개를 이용하여 같은 대역의 네트워크에 접속할때 둘 중에 하나의 랜카드만 동작하는게 맞지 않나요? 위 그림과 같이 서로간의 연결이 없을 경우요. 강제로 디스에이블 시키지 않는한 1번째 랜카드에 연결된 신호를 모두 끊어도 두번째 랜카드가 동작하지 않네요.
하드웨어적으로 특정 디바이스의 어드레스가 연결되지 않았을때 랜카드를 스왑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랜카드를 2개 사용하는 것은 Network를 2중화하여 고장 보호 대책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Load Balancing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통신 부하 분담을 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위의 구성은 그 어떤 구성도 되어 있지 않아서 한 쪽만 통신이 되는 것입니다. 목적은 맞는데, 구성이 그 목적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네트워크를 2중화하여 사용하셔야만 합니다. 그래야 팀을 구성하든 하지 않든 랜카드를 2장을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