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리치 힐(3승 3패 4.54)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힐은 역시 상성 관계를 이길수 없다는 것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습니다. 일단 홈에서 어떻게든 잘 버티는 투구를 하고는 있지만 낮 경기 성적이 1승 2패 5.91이라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시볼드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살아날줄 모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야말로 좋은 시절은 4월로 끝났다고 해도 정확할 정도. 5실점을 추가로 허용한 불펜은 더이상 안정적이라는 말을 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콜로라도
안토니오 센자텔라(1패 1.8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6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센자텔라는 일단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낸 상태입니다. 원래 원정에서 부진했던 투수가 좋은 투구를 해냈다는건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끔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1차전의 완봉패 설움을 단숨에 날려버렸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프로파는 타율 대신 장타로 보답하는 중.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최소한 산 아래에선 충실히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코멘트
최근 피츠버그의 타선은 극도의 부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센자텔라 상대로도 살아날 기미는 보이지 않을듯 합니다. 반면 힐은 투구 내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고 콜로라도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도 호조를 이어나간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 8.5 오버 ▲
◈뉴욕 양키스
쟈니 브리토(2승 3패 6.0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브리토는 역시 포심 투수는 템파베이에게 약하다는것만 증명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 그나마의 기대치라면 홈 낮 경기에선 어느 정도 강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애런 저지가 라인업에 합류했다는것 만으로도 상당한 사기 상승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특히 필요할때 희생 플라이가 나와준다는건 분명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불펜이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게 여전히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카일 멀러(1승 2패 6.62)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6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1이닝 8안타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멀러는 홈에 비해서 원정 부진이 갈수록 심화되는 중입니다. 타구 허용 내용도 엉망인데 그나마 기대를 건다면 낮 경기 투구가 야간 보다는 조금 더 낫다는데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 상대로 조단 디아즈의 3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디아즈 혼자 3홈런 4타점을 올린게 컷습니다. 결국 타선 자체는 리그 최하위권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무너지는 경기에서 스펜서 패튼 혼자 3이닝을 책임진건 그나마 불펜 운용에 숨통 정도는 트이게 해줄수 있습니다.
◈코멘트
슈미트가 드디어 호투를 한 반면 루친스키는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의 흐름에도 반영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분명 브리토의 투구는 최근 불안하긴 하지만 오클랜드 상대로는 경쟁력을 가질수 있고 멀러의 투구는 원정에서 불안함이 더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양키스의 타선은 여전히 좋은 화력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9.5 오버 ▲
◈클리블랜드
페이튼 바텐필드(3패 4.07)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6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바텐필드는 구원 외도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된 듯 합니다. 하지만 투구에 기복이 있고 타구 내용이 좋지 않은건 사실인데 낮 경기 투구 내용이 더 좋지 않다는게 불안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과 시스네로 상대로 2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날 경기는 아메드 로사리오의 4안타와 윌 브레넌의 홈 저격이 아니었다면 패배했을 경기였을듯 합니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8회초의 실점 위기를 막아낸게 컷습니다.
◈디트로이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3승 2패 1.8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드리게즈는 최근 5경기 연속 5.2이닝 이상 1실점 이하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8이닝 4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음을 고려한다면 원정 역시 호투 가능성이 꽤 높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에게 막히면서 9안타 3볼넷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지금껏 보여준 집중력이 상실되었다는 점이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1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심해도 너무 심한 부분입니다. 시스네로의 1실점은 아쉬움이 많을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승리했다고는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공격은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 공략이 대단히 힘들듯 합니다. 물론 전날 디트로이트 타선이 부진했던건 사실이지만 바텐필드와 비버의 차이는 상당히 크고 이번엔 디트로이트 타선이 페이스를 되찾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7.5 오버 ▲
◈밀워키
웨이드 마일리(3승 1패 2.3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하고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마일리는 쿠어스 필드 악몽을 어느 정도 벗어났다는게 고무적입니다. 금년 홈 경기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낮 경기에서도 1승 2.08로 강하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불펜진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오히려 신더가드의 부상 강판이 독이 되어버린 느낌이 강합니다. 1차전의 기세가 사라진건 이번 경기에서 악재가 될수 있을듯 합니다. 라우어 강판 이후 5.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전체적인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5승 2패 2.53)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6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4.2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커쇼는 시즌 최악의 투구가 하필 샌디에고전에서 터져버렸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최대 한계치가 QS인데 그나마 낮 경기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우어와 윌슨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이 파괴력이 1회성에서 끝나지 않길 바래야 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무키 베츠의 타격감이 매우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더가드의 긴급 강판으로 인해 풀가동되면서 8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정말 큰 일을 해냈습니다.
◈코멘트
신더가드의 긴급 강판은 오히려 다저스에겐 복이 되었습니다. 특히 밀워키의 기세를 잠재웠다는게 포인트. 전날 라우어의 부진은 마일리에게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입니다. 커쇼가 직전 등판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낮 경기에 강점이 있고 무엇보다 다저스의 타격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
◈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2승 2.3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4실점의 투구를 남긴 카스티요는 3점 홈런 1발이 크게 작용한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타구 속도가 빨라진게 문제가 될수 있는데 야간 경기 투구 역시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히니와 케네디를 무너뜨리면서 머피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역시 좌완 상대로의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우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제 다시 정신을 차리는것 같습니다.
◈텍사스
데인 더닝(2승 1.42)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6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더닝은 임시 선발로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남긴 바 있습니다. 작년 시애틀 상대로 많이 부진했는데 금년은 타구 허용 내용이 부쩍 좋아졌다는 점에 승부를 걸 여지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커비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7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텍사스의 타선은 득점 찬스마저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합니다. 이안 케네디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한건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최근의 카스티요는 전체적인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입니다. 반면 더닝의 투구는 의외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는 경기 중후반의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데 힘 대결로 간다면 유리한건 아무래도 텍사스 쪽입니다. 힘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7.5 오버 ▲
◈애리조나
메릴 켈리(3승 3패 2.7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켈리는 완벽히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은 상황입니다. 작년 마이애미 상대로 홈에서 부진했는데 시즌 첫 낮 경기라는 점이 변수가 될 소지가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에반 롱고리아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무려 11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2점에 그치는 비효율적인 야구를 펼친바 있습니다. 3번의 타점 찬스를 홀로 날려버린 도미닉 플래처는 전날 경기 한정으로 역적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듯 합니다. 그래도 불펜이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예봉을 꺾어낸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마이애미
에드워드 카브레라(2승 3패 4.78)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6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5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카브레라는 8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결국 빛좋은 개살구가 되었을 뿐입니다. 그나마 낮 경기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하지만 금년 원정 성적이 3패 5.82라는건 꽤 치명적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파트를 완파하면서 호르헤 솔러의 2홈런 5타점 포함 6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히어로 쇼가 펼쳐져야 이길수 있다는게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이런 히어로가 나오기 쉽지 않다는게 문제가 될듯 합니다. 깔끔한 마무리를 해내지 못한 불펜은 아쉬움을 많이 남깁니다.
◈코멘트
애리조나는 러자르도의 벽을 넘지 못했고 파트는 솔러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반대가 될듯 합니다. 현재의 마이애미 타선으로는 켈리 공략이 상당히 힘든 반면 원정에서 부진한 카브레라는 애리조나 타선을 막아내기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시리즈 라스트 낮 경기는 애리조나의 전매 특허다. 전력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8.5 오버 ▲
◈샌프란시스코
션 머나야(1승 1패 7.3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안타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머나야는 여전히 투구 내용은 호조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입니다. 타구 내용이 좋지 않은 것도 그렇고 낮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게 현실일듯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코빈과 톰슨 상대로 슈미트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은 역시 홈런이 터져야 이야기가 된다는걸 보여준바 있습니다. 승리하긴 했지만 12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듯 합니다. 그래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승리조는 충실히 제 역할을 해내는것 같습니다.
◈워싱턴
조시아 그레이(2승 5패 3.03)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6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7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그레이는 슬라이더 잘 치는 팀을 만나면 고전한다는걸 유감없이 보여준 바 있습니다. 특히 낮 경기에서 1승 2패 3.71이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수 있을 듯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건 웹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10안타 2볼넷으로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1회초 2,3루의 찬스를 날려버렸을때부터 경기의 운명이 결정되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듯 합니다. 이번 경기도 득점권의 집중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를 것입니다. 2이닝을 1실점으로 보낸 불펜은 이 팀의 최대 약점임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코멘트
경기 초반 수많은 찬스중 단 한번이라도 워싱턴이 살려냈다면 아마도 승부는 바뀌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는게 두 팀 모두 약팀이라는 증거일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특성상 그레이의 슬라이더 공략은 난이도가 너무 높은게 사실이고 머나야의 투구는 워싱턴을 막기엔 무리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두번의 기적이 일어나진 않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U/O]] : 8.5 오버 ▲
◈필라델피아
잭 윌러(3승 2패 4.2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7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러는 보스턴의 타오르는 화력을 감내해지 못한 바 있습니다. 전체적인 타구 허용 내용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상위 10% 이내로 좋은 편인데 낮 경기에서 3승 1패 3.86으로 강점을 보인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카스테야노스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하게 타격감을 되찾았습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토론토의 선발과 불펜을 모두 무너뜨렸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입니다. 그러나 동점 위기 직전까지 갔던 불펜은 아직 안정감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토론토
케빈 가즈먼(2승 3패 3.86)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5일 보스턴 원정에서 3.1이닝 10안타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가즈먼은 보스턴 원정 호조가 깨진게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 낮 경기 성적이 2승 1패 0.00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와 도밍게즈 상대로 보 비솃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좋았던 타격감이 조금씩 떨어지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7회초 1점차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대타 대니 젠슨이 허무하게 땅볼로 물러난게 시리즈의 터닝 포인트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3.1이닝 5실점으로 와장창 무너진 불펜은 정말 승리조 외에 신뢰할 선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코멘트
전날 놀라는 토론토의 타선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낮 경기에 강한 윌러 역시 그 기세를 이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반면 가즈먼은 직전 등판의 여파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고 필라델피아는 가즈먼의 스플리터를 효과적으로 공략할수 있는 팀입니다. 가즈먼의 방어율 제로에는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 비자책점이 큽니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8.5 언더 ▼
◈LA 에인절스
그리핀 캐닝(2승 5.31)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6안타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캐닝은 첫 등판을 제외하면 계속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전체적인 타구 허용 내용도 좋지 않은데 낮 경기 방어율 6.30도 여러모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프램버 발데즈에게 철저하게 묶이면서 3회말 터진 네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어떻게 고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상위 타선이 막혀버리면 죽도 밥도 안되는게 이 팀의 현실일듯 합니다. 그나마 완츠의 2이닝 무실점은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휴스턴
크리스찬 하비어(2승 1패 3.54)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6일 시애틀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하비어는 최근 4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작년 에인절스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했는데 낮 경기 방어율이 2.55로 낮 경기에 매우 강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타니 상대로 말도나도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말 그대로 홈런포에 모든걸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도 정말 해줘야 할때 어떻게든 타자들이 해준다는 점은 강팀의 증거가 될듯 합니다. 라이언 프레슬리의 퍼펙트 세이브는 그의 컨디션이 올라온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코멘트
스위퍼에 맛들린 오타니는 결국 스위퍼에 발목을 잡히면서 패배했습니다. 현재 양 팀의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조금더 유리한건 역시 휴스턴일듯 합니다. 게다가 이번 시리즈에서 휴스턴의 타격은 정말 필요할때 득점이 나오고 있고 낮 경기라는 점도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힘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9.5 오버 ▲
◈볼티모어
딘 크레이머(3승 1패 5.8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6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레이머는 유독 NL팀 상대로만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작년 템파베이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야간 경기에서 3승 3.57이라는건 절대로 무시할수 있는 성적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플린을 무너뜨리면서 애들리 러치맨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아직까지는 화려한 파괴력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경기 후반의 침묵은 조금 불안함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5개에 달하는 볼넷부터 어떻게 좀 해야 합니다.
◈템파베이
요니 치리노스(1승 1.86)가 선발 또는 헤드라이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6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치리노스는 양키스 상대 강점이 사라진게 아쉽습니다. 양키스전 직전까지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 야간 경기에서 투구가 흔들린다는게 변수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슨 로드리게즈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뽑은게 득점의 전부인 템파베이의 타선은 무려 4개의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스스로 경기를 날려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자서 3개의 병살타를 때려내면서 모든 찬스를 무산시킨 얀디 디아즈는 전날 경기 한정으로 최대의 역적일듯 합니다. 그나마 앤더슨이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은게 다행스러울 것입니다.
◈코멘트
최근 템파베이의 타선은 경기력의 기복이 심한 상태입니다. 특히 원정 타격이 떨어진다는건 크레이머 상대로 고전할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해도 치리노스와 크레이머의 대결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고 1경기 4병살타는 연속적으로 나오는 레벨이 아니다. 전력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9.5 언더 ▼
◈신시내티
헌터 그린(2패 3.74)이 시즌 첫 승 8수째에 나섭니다. 6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그린은 홈런 2발에 5실점을 하면서 눈물을 흘린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최대의 문제가 바로 장타 허용인데 야간 경기 방어율이 4.91이고 홈런 허용률이 높다는게 여전히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7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런 없이도 좋은 화력을 보여줄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최근 프리들은 말 그대로 미쳐 날뒤는 중. 그러나 동점 위기까지 몰렸던 불펜은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뉴욕 메츠
저스틴 벌랜더(1패 3.6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5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벌랜더는 홈런 2발에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작년의 위력을 얼마나 빨리 되찾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홈런 외의 마땅한 득점 수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는게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8회초 2사 만루의 찬스에서 허무하게 삼진으로 끝나버린게 컷습니다. 4.2이닝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막판 3이닝 노히트 노런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서져가 부상으로 인해 갑자기 선발에서 제외된 순간 승부가 결정난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갑자기 올린 대체 선발에게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린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메츠가 고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건 엄연한 현실이고 아직까지 벌랜더의 투구는 정상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인다. 홈의 잇점을 가진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8.5 오버 ▲
◈애틀랜타
자레드 슈스터(1패 8.31)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4월 8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뒤 AAA로 내려갔던 슈스터는 맥스 프리드의 부상으로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한 상태입니다. AAA에선 말 그대로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최근 경기에선 6이닝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는 점이 포인트일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피베타를 완벽히 무너뜨리면서 맷 올슨의 2점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제야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한듯 합니다. 일단 많이 치고 많이 나가면 어떻게든 득점이 된다는걸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AJ 민터의 불안감은 가실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보스턴
브라이언 베이오(1승 1패 5.71)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5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4회까지 잘 던지다가 5회에 와르르 무너진바 있습니다. 첫 야간 경기에서 보여준 투구를 재현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듯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모튼과 민터 상대로 저스틴 터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연승 기간동안 보여준 불같은 화력이 갑자기 숨을 죽여버린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연결 고리가 되어주어야 할 요시다 마사타카의 부진이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입니다. 4이닝동안 4안타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애틀랜타 타선의 사기만 올려준 느낌입니다.
◈코멘트
맥스 프리드의 부재로 인해 자레드 슈스터가 임시 선발로 올라오는 경기입니다. 베이오 역시 안정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난타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보스턴의 타격감은 상당히 떨어져 있는 반면 애틀랜타는 홈에서 반등하고 있고 결국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9.5 오버 ▲
◈시카고 컵스
저스틴 스틸(5승 1.45)이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6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틸은 투 피치 좌완 투수의 극한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작년 세인트루이스 상대로도 매우 강했고 타구 허용 내용은 메이저리그 상위 5%라는 점에서 쾌투를 기대할 여지는 차고 넘친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7개의 볼넷과 9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번번히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이틀 연속 패배를 자초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편입니다. 귀중한 만루 찬스를 날려버린 스즈키 세이야와 에릭 호스머는 전날 경기의 역적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듯 합니다. 불펜 운용에 있어서 전날 잘 던지던 아사드를 9회에 올리면 안되는거였고 결국 결승점은 9회에 나와버렸다는건 컵스 스탭의 커다란 실책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조던 몽고메리(2승 4패 3.2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몽고메리는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투구가 상당히 좋은데 작년 컵스 원정에서 1안타 무실점 완봉을 하는등 컵스에게 매우 강하다는게 최대 강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욘과 아사드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정말 필요할때 필요한 장타가 터져준게 승리로 이어져싿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개의 안타중 6개가 장타였고 2사후 타점이 3점이었다는게 연승의 중요한 근거가 될듯 합니다. 그러나 플래허티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아직도 불안감이 많은 편입니다.
◈코멘트
스틸과 몽고메리는 모두 호투가 가능한 투수들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의 안정감은 확실히 세인트루이스가 나은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세인트루이스 승
[[U/O]] : 7.5 언더 ▼
◈미네소타
파블로 로페즈(2승 2패 3.7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7이닝 6안타 2실점의 호투로 부활투를 보여준 로페즈는 홈 부진을 원정에서 씻어낸게 다행스럽습다. 다만 앞선 홈 2경기 모두 크게 부진했는데 야간 경기라는 점이 오히려 강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클 와카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최근 1주일간 경기당 2점 뽑기도 어려운 타격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홈런까지 실종되면 이 팀은 득점의 루트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동점 상황에서 패배의 아이콘인 그리핀 잭스를 등판시킨다는건 백기를 든다는 얘기고 결과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샌디에고
세스 루고(3승 2패 3.21)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루고는 원정 부진을 홈에서 씻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타구 허용 내용이 나빠지고 있는데 야간 경기 방어율이 2.25로 더 안타를 덜 맞는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바랜드 상대로 고전하다가 미네소타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매니 마차도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시작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결정적인 3루 도루를 성공해낸 김하성은 이 경기의 숨은 영웅일듯 합니다. 3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확실한 상대적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코멘트
팽팽하게 가던 경기는 잭스가 등판하자마자 수비 실책과 제구난으로 완벽하게 끝나버렸습니다. 현재 미네소타의 타선은 상대가 누구든간에 득점이 어려운 반면 불펜은 계속 흔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로페즈의 투구는 분명 나쁘지 않지만 샌디에고는 고속 체인지업 공략을 나름 대처가 되는 팀이고 경기 후반의 우위는 샌디에고가 가지고 있습니다. 뒷심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고 승
[[핸디]] : +1.5 샌디에고 승
[[U/O]] : 8.5 언더 ▼
◈캔자스시티
브래드 켈러(2승 3패 4.6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11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켈러는 제구도 무너지면서 시즌 최악의 투구가 나온 바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 화이트삭스 상대로 QS 내외의 투구를 해주었는데 야간 경기 방어율 6.63이 매우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 상대로 파스콴티노의 1홈런 2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상대 타선을 너무 심하게 탄다는게 문제로 지적될수 있을 정도.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철저하게 막혔다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그나마 라일스의 완투 덕분에 지친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전날 경기의 작은 소득일 것입니다.
◈화이트삭스
랜스 린(1승 4패 6.86)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6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2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린은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가까운 투구를 소화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도 6~7이닝 4실점 내외의 투구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라일스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역시나 홈런 군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인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합니다.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왠일로 자신들의 존재 가치 입증에 성공한듯 합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는 완벽하게 선발 투수에 의해 승부가 갈리는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켈러와 린의 투구는 어찌보면 막상막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경기 후반의 집중력과 불펜의 운용은 화이트삭스가 조금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화이트삭스 승
[[핸디]] : -1.5 화이트삭스 승
[[U/O]] : 9.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회원수 7만명 보유중 15년된 장수카페입니다
https://cafe.naver.com/prett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