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선수가 결혼 4년 만에 원만한 합의에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합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해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는데, 양육권은 전부인 측에서 가진다고 합니다.
연예인급 미모의 전 처와 출중한 축구 실력을 가진 김민재 선수였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창창하니까 그럴 수 있다", "재산분할은 어떻게 될까?", "민재가 예민한 이유가 있었구나....", "결혼은 직접 살아봐야 안다 아무도 가타부타하지말자", "이혼을 생각하고 있었으면 충분히 멘탈이 흔들릴만 하다", "이제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결혼 생활은 겉으로는 알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소속사 측은 "김민재 선수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면서 "김민재 선수는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