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보상은 무기 강화칩, 행성 파견 ‘헥스’ 4단계 공략

[국민트리]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수집 콘텐츠는 다양한 강화 장비를 요구한다. 무기와 보조 무기도 예외가 아니기에 자연스레 관련 강화칩의 수요가 크다. 강화 갈증을 해소할 주요 수급 콘텐츠는 ‘행성 파견 – 보스 처치’다. 전투력에 따라 다양한 보스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그에 비례한 강화칩 보상을 손에 넣는다. 가디언들이 처음 마주하는 보스는 ‘벨라토르 군단장 헥스’인데, 바로 오늘의 공략 대상이다.

컨트롤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헌터 & 엔지니어’ 슈트 추천

▲ 행성 파견 보스 ‘벨라토르 군단장 헥스’ 공략 (사진: 국민트리 제작)

헥스 공략에 주어진 제한 시간은 5분으로 넉넉한 편이다. 연타 공격이 많으나 패턴과 패턴 사이 간격이 길고, 타격 범위가 넓지 않아 비교적 상대하기 쉬운 보스다. 따라서, 표기된 권장 전투력보다 조금 낮더라도 도전해 볼 만하다. 전투력 여유가 생기면 자동 전투를 통한 반복 수행을 노려봐도 좋다. 이런 점을 고려해 이번 헥스 공략 포인트로 수동 전투 시 컨트롤 피로도를 줄이는 것에 뒀다.

헥스를 편하게 상대하면서 조작이 편한 슈트는 반응 속도가 빠른 헌터와 엔지니어다. 헥스가 메카닉이므로 상성인 사이오닉 슈트를 지참하면 더 좋다. 추천 슈트가 없다면 각자 이용하기 편한 슈트를 착용하자. 매일 무료입장권 5개를 소진해야 하므로 이참에 다양한 슈트를 연습하는 장소로 이용해도 괜찮다.

▲ 카운터 성공 후 연타 공격을 허용하는 워로드 (사진: 국민트리 촬영)

참고 사항으로 워로드의 블록과 카운터 연습 상대로 헥스는 나쁘지 않다. 단, 상성은 좋지 않다. 연타 공격이 많은 패턴 특성상 카운터 시 후속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헥스의 주요 패턴인 돌진은 타이밍이 까다롭고, 설령 카운터에 성공해도 보스가 이미 지나간 뒤라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처럼 카운터 이후 대미지가 생략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점을 염두에 두자.

기본 공격 ‘2~4연타’ 콤보

▲ 쉴 새 없이 할퀴는 기본 2~4연타 (사진: 국민트리 촬영)

헥스의 기본 패턴인 연타 공격이다. 양손으로 가디언을 할퀴며, 최대 4연타를 가한다. 특정 패턴의 후속 공격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전조 동작은 공격하려는 팔을 뒤로 길게 빼거나 자세를 낮추는 것이다. 동작이 크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헥스의 뒤에 붙어 공격하고 있으면 뒤로 돌면서 전조 동작을 취하기에 구분하기 좀 더 수월하다. 사거리는 짧은데, 가디언을 따라 방향을 바꾸면서 추적하는 특징이 있으니 주의하자.

스킬 사용 시 번거로운 ‘돌진’

▲ 시전 동작이 긴 돌진 공격 (사진: 국민트리 촬영)

연타 공격 다음으로 자주 사용하는 돌진 공격이다. 범위 표시와 함께 잠시 움츠린 뒤 직선으로 뻗는 단순한 공격이다. 그러나 슈트 체인지로 공격을 무마시키려 할 때 주의사항이 있다. 보스가 이동하면서 슈트 체인지 공격을 회피하기 때문에 공략 시간이 길어지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는 일반 스킬 사용 시에도 마찬가지라 돌진 자세를 취하면 기술을 아끼는 쪽을 권한다.

순간 속도가 빠른 ‘도약 찍기’

▲ 거리와 상관없이 날아온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와 거리가 멀어지면 자주 사용하는 ‘도약 찍기’다. 앞서 소개한 돌진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으나 제자리에서 무릎을 굽히는 모습을 본다면 내려찍기 위한 도움닫기 자세임을 상기하자.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든 한 번에 날아와 긴장을 놓아선 안 된다.

위기를 기회로, ‘전방 광역 레이저’와 ‘2연속 범위 폭격’

▲ 보스 기준 전방이 모두 타격 범위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를 기준으로 전방에 큰 범위가 지정되면 ‘전방 광역 레이저’다. 범위의 중심에 레이저를 쏘고 점차 넓어지는데, 맞으면 공중에 뜨는 판정이 있어 피해야 하는 패턴이다. 헥스의 공격 중 범위가 가장 넓은 패턴이므로, 중심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레이저를 쏘는 타이밍에 회피하는 것이 좋다. 공략 시간을 줄이기 위해 보스의 정면에서 슈트 체인지를 써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노리는 걸 추천한다.

▲ 첫 폭격만 피하고 공격을 유지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앞서 설명한 광역 레이저와 비슷한 패턴이 하나 더 있다. 바로 ‘2연속 범위 폭격’이다. 헥스가 어딘가에 연락을 취하는 자세와 함께 바닥에 9개의 원형 범위가 지정되면 첫 공격만 피하고 공격을 계속 이어나가자. 피격 시 공중으로 뜨는 판정이 있지만 위력이 강하진 않다. 후속 패턴으로 이어지는 시간도 긴 편이므로 공격 타임으로 이용하기 좋다.

확정 연타 공격으로 이어지는 ‘그랩’

▲ 끌어오는 것에 성공하면 연타를 가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붉은빛이 번뜩인 후 직선 범위가 보이면 돌진이 아닌 ‘그랩 연타’ 패턴이다. 갈퀴를 이용해 가디언을 끌어온 뒤 연타 콤보를 펼치는 공격이다. 동반되는 ‘특수 출혈’ 상태가 강력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붉은빛의 전조 동작이 강렬해 알아채는 건 쉽다. 그런데 워로드로 카운터 시도는 금물이다. 카운터에 성공하더라도 반드시 연타 공격이 이어져 소용이 없다.

59초 공략 – 벨라토르 군단장 헥스 4단계

▲ 연타 공격이 많은 헥스에게 오히려 위험한 카운터 (영상: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벨라토르 군단장 헥스의 주요 패턴을 정리한 59초 공략이다. 언급했던 워로드 카운터 공격의 주의 사항과 패턴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문과 영상을 함께 참고해서 헥스 공략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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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통합 전투력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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