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송
시대의
황후로
남송의
황제였던
이종의
황후
였으며
남송의
마지막
태황태후
]
이름은
도청道淸
영종대에
재상을
지냈던
사심보
謝深甫의
손녀이자
사거백
謝渠伯의
딸로
태어났다
영종이
1224년에
세상을
떠나고
이종이
황제로
즉위
하면서
수렴
청정을
맡은
황태후
공성인열
황후가
사심보
에게
은혜를
갚고자
사심보의
집안에서
며느리를
간택
하였다
당시
이종은
귀비가씨를
총애하여
가씨를
황후로
책봉하려고
했는데
공성인열
황후의
반대로
처음에
통의군
부인으로
봉했다가
이후
1227년에
귀비를
거쳐
황후로
책봉
하였다
사도청은
비록
황후로
책봉
되었으나
이종의
애정의
다른
귀비
들에게
기울어
있었는데
그럼에도
사도청은
이를
질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종의
재위기는
외부적으로
금나라가
무너지고
몽골제국이
급속도로
세력을
확대한
시기
였는데
이때
남송은
몽굴제국과
연합하여
1234년
금나라를
멸망시켰다
그이후
남송과몽골
제국의
40여년에
걸친전쟁이
시작된다.
이종은
재위기간
동안
사도청과의
사이에서
기충소왕
沂沖昭王
조유
趙惟를
낳았으나
요절했고
다른
후궁들
소생의
아들들도
모두
요절
해버렸다
결국
이종은
자신의
친동생인
조여예의
아들을
양자로
삼아
그를
황태자로
책봉
하였는데
이렇게
조여예의
아들
조맹계가
조기로
이름을
개명하여
이종의
황태자가
되었는데
훗날조송의
제15대
황제인
도종이된다
1264년에
이종이죽고
조기가
황제로
즉위하면서
사도청은
황태후로
추앙받아
수화성복태후
壽和聖福太后
존호를
받았다
이때
남송의
정세는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는데
내부
에서는
가사도가
국정
전반을
쥐고
있었고
외부
에서는
남송과
원나라와
40여년에
걸친
공방이
계속
벌어지고
있었다
남송과
원나라의
전쟁은
6년에
걸친
양양
공방전
에서
양양이
함락
되면서
원나라
에게
승세가
기울었고
1274년
도종이
세상을
떠났다
이윽고
도종의
아들인
조현이
황제로
즉위할때
사도청은
조현의
태황
태후가
되고
1276년
문천상을
재상으로
삼고
마지막
결전을
준비
하지만
원나라의
군대가
임안을
함락
시키고
공종은
이때
원나라에
항복
하였다
사도청은
1276년에
원나라의
수도인
대도로
압송되어
이후
수춘군
부인으로
격하
되었다
이후
남송의
잔존
세력인
육수부
장세걸
등이
조하와
조병을
황제로
세우며
원나라에
끝까지
항전
했으나
1279년
애산
전투에서
남송이
패배
하면서
남송은
완전히
멸망했다.
남송의
마지막
태황태후
였던
사도청은
애산
전투로
부터
4년 뒤인
1283년에
원나라
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