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릴 적에 내륙 중에 내륙 충북
생선이라는 바닷고기는 참으로 귀함였었지요
어쩌다 고사리 넣고 조기새끼를 냄비 가득 지져주시면 어찌나 맛나던지
양은냄비 바닥이 닥닥소리가 나도록 코 박고 먹었던 조기찜
지금은 옛 추억으로
엄마 손을 빌릴 수 없지만
어린 시절 엄마표 흉내내기 해 봤습니다
보리굴비
고사리
대파
양파
풋고추
양념으로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배즙 후추 생강가루 마늘
채수와 물
고사리 굴비찜입니다
재료는 요렇게 준비했습니다
준비해 놓은 분량의 양념과 배즙 섞어놓고
채수와 물도 준비
고사리는 두부케이스 틀삼아 냉동보관 해놓습니다
완전 냉동상태가 되면 두부케이스는 빼고 저장하지요
~~ 참고로
고사리는 미리 기본양념하여 볶아 저장해 뒀던 것임
양파 깔고 고사리 듬성 썬 대파 얹고
생선 올려 준비해 둔 양념장
그릇의 양념도 물추가하며
준비된 재료 넣고 물추가하여 끓이기 시작
과정 지나서
생선만 익으면 됨으로 손쉽게 완성합니다
대파 잎 얹어
한소끔 김 올려주면 끝입니다
완성 접시 푸짐하게 담아 봤습니다
굴비살도 쫀득 고사리는 부드럽고
삼삼하니 맨입으로도 좋습니다
고사리 깔고
조기 얹어
1인 식탁으로
울님들 맛점하셨는지요
연휴 마지막날 무탈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