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예수의 기적과 이적의 말씀을 신뢰와 기대로 따랐지만, 하늘의 생명과는 무관한 것들이었다. 이는 종교적인 믿음은 줄 수 있어도 생명이 될 수는 없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수적인 모든 것을 쓴 나물 곧 십자가로 제하시고 온 인류를 그 자리에서 참사람의 위치로 회복하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피와 살과 무교병과 쓴 나물로 구성된 무교절을 지켜야 하며, 우리는 실재이신 그리스도를 만났고 먹었으며 또 먹고 있다.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한 생명이 됨으로써 날마다 무교절을 지키는 것이 애굽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근본)에 대하여는 산 자가 되는 것이다.
무교절을 통하여 출애굽 해야 하고, 변질된 이스라엘은 무교절의 형식만 있었지, 그 실제의 삶은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양의 피와 살 대신에 호랑이의 살과 피를, 무교병 대신에 누룩으로 부풀린 떡을, 쓴 나물 대신에 단 것을 도입했기 때문에 세상과 하나(짝) 된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