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남기네요
전 2014.5.월 장에 혹이생겨 복막염인줄 알았다가 급 수술무 미만성B세포 림프종3기 판정받고
연대 세브란스에서 9월 말까지 6차 항암하고 10월 부터 출근해서 정상생활하고있고
2015.9월에 갑상선암이 발견되어 갑상선암수술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회사근무하고있습니다
나이는48이고 혼자지내다 보니 참 힘든점도 많았는데 지금까지 잘버티고 있네요
일주일에 3일정도 헬스가서 근력운동 하체운동 위주로 하고있고 근육량이 줄어들면 안좋다해서
골프연습도 하고 , 먹는건 술과 담배 육회빼곤 뭐 거의 가리지 않고 먹고있어요
술은 조금 먹는거면 상관없다하는데 그냥 안먹고있어요
프로폴리스 하고 센트롬 , 폴리코사놀도 먹고있고 뭐 폐렴구균백신은 맞아도 좋다해서 맞았네요
다들 어찌 하고 계시는지 여기가끔오면 항상 마음을 새롭게 하네요
좀 피곤하다 싶고 검진받으로 갈때쯤이면 항상 긴장되고 걱정도되지만 여기 환우분들 글보며 이겨 내고있습니다
6이면 22개월 되네요 관해된후 선생님이 6월검진 이상없으면 6개월 마다 한번씩 검사한다하시네요
항상 재발의 두려움을 가지고 살지만 2년이 지나면 재발률이 떨어진다해서 항상 관해후 2년 이 빨리되기를 기다리게되네요
주욱 조심해야 겠지만요 ...열심히 같이 이겨내요 우리 환우여러분 좋은소식 전해주시고 봄이오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첫댓글 희망적인글 감사합니대이 2년이 고비군요 ㅎ 전관해 9개월째들어갑니다 부렵습니다 곧 따라잡겠습니다 ㅎ 앞으로도 관리잘하셔서 완치 됐습니다 라고 소식 전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네 우민님도 꼭 이겨내실겁니다 힘내세요
희망글을 읽으니 힘이 나네요. 완치판정까지 힘네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이겨내야죠
완치 판정이 되는 날까지 쭉~~좋은 소식 함께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이겨내요
항암치료후 바로 직장복귀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특별히 복직후 힘든점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담주부터 직장복귀라 운동량이나 식사같은것이 걱정됩니다......
네 여러가지 신경많이 쓰이실거같네요 .. 하지만 스트레스를 꼭 안받으려하지마시고 어차피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수없는거니 해소할수있는방안을 찿으신다면 좋을듯하네요. 운동은 넘무리하지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강도을 늘려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피곤하지않게 잘주무시고 틈틈히 쉬시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럼 힘내세요
두개의 암을 이겨내신것 자체가 참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쭈욱~~ 희망의 소식 전해주십시오!!
저보다 더한분도 있더라구요 힘내시고 다들 이겨내야죠
쭈욱~ 관리 잘 하셔서 좋은 소식들 많이 올려주세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전 갑상선암 먼저 오고 악성림프종이 왔네요
두번째 암 받아들이기무지힘들었으나 어찌어찌
항암마쳤네요. 앞으론 건강한 몸으로 지내고
싶네요.님도 건강하세요
네 걱정마세요 다 이겨내실수있습니다 ..이제야 봤네요 남기신글을 일년 지났으니 건강해 지셨겟지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