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폭포의 변화를 사진으로 보고 직접 보고 싶어 찾아 보니 정말 장관이다.겨울의 정취가 물씬 나는 빙벽를 보며 감탄사가 터졌다. 와~ 멋지다!
폭포를 감상하고 고개를 돌리니 50년전의 서대문구 곳곳이 대형 사진으로 전시 되어 있다.
그시절 서대문구 이곳은 와~이렇게 귀한 사진을 웬 횡재인가
지금의 영천시장에서는
50년이 지난 2021년 1월 지금의 영천시장은 이름난 먹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요즈음 핫한 명물로 떠오른 한 곳을 소개하려 한다.
코로나19로 한사람 건너 거리 두기를 하며 길게 늘어선 줄 오후가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드는 이곳은 최가상회다.
두툼한 떡갈비가 20~30분 철판에서 구워져 채반에 옮겨지자 빠르게 포장 되어 줄을 길게 늘어선 손님에게 일인 1팩씩 전해 진다. 오전 줄이 짧은 시간에는 2팩도 살수 있다.
영천시장에는 이름난 맛집이 많이 있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최가상회의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떡갈비는 냄새부터 영천시장을 진동한다.
하얀 생강 소스는 떡갈비의 느끼함을 잡아주며 맛을 한층 업시키는 비결 카레소스도 굿~
한팩을 받아 든 손님들은 내 돈 내고도 선물을 받은 듯한 이 기분은 뭐지?
떡갈비 반죽은 선진포그 한돈으로 안쪽에서 두분이 떡갈비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확인서까지 붙여 놓은 젊은사장님은 사진 찍고 있는 나에게 "잘 찍어서 선전도 해 주세요"한다.
무더운 여름엔 얼린 생수를 주더니 요즘은 보성녹차캔을 주는가~
젊은이답게 서비스와 열정이 시장 안 가득 활기를 준다.
철판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떡갈비 냄새가 온시장을 사로 잡는다.
각종소스와 누룽지 만능고추장등도 판매한다.누룽지가 아주 구수하다.
지난해 5월쯤 생긴 최가상회는 떡갈비 현금 만원5개 카드4개 소스1, 생반죽 1근반900g만원
서울시 서대문구 옥천동68
영업시간:월요일~토요일10:00~19:30(일요일휴무)
5만원이상 인근배달가능,픽업도(전화예약)
이영옥서대문시니어기자
첫댓글 맛있어요~ 인정!
김영희기자님 드셔 보았나요?ㅎㅎ
먹고싶습니다^^
정기자님 기대하세요~
홍제천 폭포가 얼음조형물 처럼 너무 멋지게 얼었네요~
영천시장 전주떡갈비~!
꼭 한번 먹고싶어요!
방기자님 맛 보여 드릴께요~^^
영천시장 자주 이용합니다. 냄새로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하지요.
맛있어요. 저는 2개로 만족 ㅎ
그러시구나~
저도 아들이 좋아 해서 단골
작년 여름 줄서서 사서먹었지요.
한번쯤 궁굼해서도 줄 서게
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