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사무엘상2:7)
♧ 제2차 세계대전 당신 미국 병사중 헤럴드 러셀(Herold Russell: 1914~2002)이라는 공수부대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전투에 나갔다가 포탄에 맞아 두 팔을 모두 잃어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건강했던 몸을 한 순간에 잃고 그는 참혹한 좌절에 빠져들면서 이렇게 자책했습니다.
“나는 이제 쓸모없는 고깃덩어리가 되었구나!”
불구자로 변한 자기 몸을 바라보면서 끊임없는 절망감에 몸부림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귀에 분명히 들려주셨습니다.
“그래도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지 않느냐~ ”
레셀이 생각해보니까 자기에게는 아직 생명이 있고, 두 눈이 있고, 두 귀가 있고, 두 발이 있었습니다.
정말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아직도 많았습니다.
그는 지체하지 않고 의사를 찾아가 의수를 달았습니다.
그 뒤 눈물겨운 노력 끝에 의수로 타이프를 익혔고, 자기가 걸어온 인생 역정을 글로 옮겼습니다.
그가 지은 글이 세상에 알려지자 이번엔 그의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를 그 영화의 배우로 출연시키겠다고 했습니다.
비록 불구의 몸이었지만 그는 직접 영화에 출연하여 정성을 다해 혼신의 힘으로 연기를 해 나갔습니다.
그 영화가 바로 1946년에 제작된 <우리 생애 최고의 해:The best years of our lives>입니다.
그는 혼신을 다한 연기 덕분에 이 영화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영화배우라면 누구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여 오스카를 2개나 동시에 따내는 진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는 거기서 받은 상금을 전액 참전 상이용사를 위해 기부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어떤 기자가 찾아와 그에게 물었습니다.
“러셀씨! 당신의 신체적인 조건이 혹시 당신을 절망시키지는 않았습니까?”
그러나 러셀은 결연한 태도로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나의 육체적인 장애는 나에게 도리어 가장 큰 축복이 되어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잃어버린 것을 계산할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면서 남은 것을 사용할 때, 언젠가는 잃은 것의 열 배보다도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님은 모든 것이 회복하는 최선의 인생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절망의 인생을 최선의 인생으로 바꿔 주십니다.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천번은 우리의 삶을 기적과 축복으로 바꾸어 준답니다.
샬롬!!
우리의 삶을 기적과 축복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최고의 삶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추석 연휴 주님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은혜로운 찬양>
https://youtu.be/v-IAWZW-K6Y
첫댓글 아멘 어떤상황에서도 본능적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이런믿음이 제게 임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