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오름에서 내려와
다음 목적지 아부오름으로 향한다.
직선으로 1.7킬로미터 거리지만
오름을 둘러가는 거리가 5킬로미터 가까이 된다.
차도를 빠지자 바로 주차장이다.
표지석 앞 목책으로 두른 난간이 보이는데
다시 그 앞에 쇠파이프로 난간을 둘러놓았다.
목책과 쇠난간 사이가 '송당 에코힐링마로'다.
제주도가 전국 1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승마인구 확대와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을 시행하면서
공모와 지원, 선정 절차를 거쳐 제주도 곳곳에 조성하였다.
송당리 마을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원, 선정되어
2015년 11월 개장하였다.
오름마을로 불리는 송당리,
아부오름과 괭이모루, 당오름을 연결하는
10킬로미터에 달하는 코스다.
첫댓글 그리고 걷다보면 어느새 또 배고파유~
구지가치......^^
하늘이 멋진데요 뭐
옆지기님이 찍은 사람도 좋구요
무슨복에 우리는 한번도 못갔는데
두번씩이나 멋진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