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습
나는 몸이 아니다. 나는 자유롭다.
나는 여전히 신께서 나를 창조하신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185)
“나는 신의 평화를 원한다.”
신의 평화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다.
신의 평화는 나의 유일한 목표이다.
내가 여기에 살면서 구하는 유일한 목적이며, 내가 집이 아닌 곳에서 거하는 동안 나의 목적이요, 나의 기능이요, 나의 삶이다.
...
[예수의 추가 설명]
그대들 중 많은 이가, 신의 평화는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더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무비스타, 팝스타 등이 우상과 마찬가지로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본다.
그들은 모든 돈, 온갖 부를 가졌지만, 젊은 나이에 죽거나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됨을 본다.
이 세상의 성공에 대한 그대의 아이디어는 아주 왜곡된 것이며, 오늘 그 실체를 알아차리기 바란다.
그대들 중 일부는 평화로운 삶을 살면서도 무언가 부족함을 느낀다.
이 기적수업의 마음 훈련을 하면서도 무언가 잃을 것이라고 느낀다.
그러나 그대는 아무것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얻을 것은 돈이 살 수 있는 어떤 것보다, 명예로 살 수 있거나 불명예가 얻을 수 있는 어떤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
신의 평화는 모든 이해를 넘어선다.
신의 평화는 그대의 모든 것, 그대 주위의 모든 것을 깊이, 그리고 심오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바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주 가치 있는 것이니, 일단 평화를 얻으면 참앎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 존재(티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티나는 특별한 자가 아니다.
그녀는 다만 기적수업의 용서를 실천하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따랐을 뿐이다.
하루를 살면서 여기서 말하는 대로 레슨을 하고 용서를 실천하면, 낮은 영역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정보가 활짝 열릴 것이다.
그대는 낮은 영역에서는 이 정보를 취득할 수 없으니, 그러면 사람들을 타락시켜 에고의 목적을 위해 사람들을 조종하거나 사물을 조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에고는 낮은 3차원 영역을 지배한다.
용서를 실천하고 생각하는 마음보다 가슴을 더욱 더 사용하게 되면서, 그대는 더욱 통합되고 따라서 진실하게 될 것이다.
일단 진실성을 갖추어야 참앎에의 접근이 주어질 것이니, 훈련되지 않은 마음이 그 힘을 얻게 되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고요하게 할수록, 신의 평화의 상태에 도달할수록 더욱 더 많은 정보를 받을 것임을 이해하기 바란다.
그리 되는 것은 그대의 천부적인 권리이다.
또한 영적인 자료를 읽고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창조성과 상상력과 사랑이라는 신이 준 선물을 활용할 때 일구게 되는 종류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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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의 설명]
복습 VI 서문은 “진정으로 배운다면, 그중 어느 한 아이디어만으로도 구원을 위해 충분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제대로 이해하고, 실습하고, 받아들이고, 하루 종일 일어나는 듯이 보이는 모든 일들에 적용한다면 각각의 생각은 전체 커리큘럼을 포함한다.”라고 덧붙입니다.
저는 특히 오늘의 레슨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 레슨은 암기해서 당신만의 기적수업 구절 목록에 포함시키기에 아주 훌륭합니다.
저는 이 복습의 아이디어들 어느 것이라도 전체 커리큘럼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네 단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해하기:
기적수업이 아무리 경험을 강하게 옹호해도, 또 보편적인 신학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해도 우리는 기적수업이 이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어떤 아이디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 아이디어에 대한 경험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여기서 이해는 근본적인 단계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아이디어에 암시되어 있는 것은, 내 마음 안에는 비록 내가 인정하지 않을지라도 나는 신의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매우 강력한 생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신의 평화를 경험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로 입증됩니다.
그러니 그 상반된 생각은 잘못 생각한 것으로서, 우리가 그 생각에 대해 알아차릴 때마다 내려놓고 진리, 즉 나는 정말로 신의 평화를 원한다는 사실로 대체되어야 합니다.
실습:
이것은 우리가 워크북 레슨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습하기. 자주 상기하기.
일정 시간을 내어 아이디어가 흡수되어 마음 깊은 곳으로 뚫고 들어가도록 하기.
수용하기:
수용하기가 실습 뒤에 온다는 점을 주목하세요.
우리 마음은 어떤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해한 뒤에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실습하기 시작할 시점에 우리는 자신이 신의 평화를 원한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뭔가 다른 것, 뭔가 더한 것, 평화가 아닌 다른 것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가 “신의 평화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다.”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마음을 재훈련하기 위해서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적용하기:
그 아이디어를 받아들였으면, 우리는 이제 하루를 지내며 각각의 달라 보이는 일들에 적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른 차가 갑자기 내 앞에 끼어들 때 “나는 신의 평화를 원합니다.”
자기 자신이 보다 충족감을 주는 관계를 아쉬워하고, 그리워하는 것을 발견할 때 “신의 평화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입니다.”
어떤 세속적인 목표를 무슨 수를 써서든 달성하겠다고 집착할 때 “신의 평화가 나의 유일한 목표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를 가야 할 지 생각하기 시작할 때 “여기서의 내 삶의 목표점은 바로 신의 평화입니다.”
그리고 내가 몸의 어떤 필요를 충족시켜야만 한다고 느낄 때 “나는 몸이 아닙니다.
신의 평화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입니다.
나는 자유롭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오늘 당신의 평화를 기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다른 어떤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오늘 레슨이 제 삶의 주안점이 되기를!
그럼으로써 제가 진심으로 “신의 평화가 저의 유일한 목표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