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적인 교회는 교인 수를 늘리고 헌금을 거두어들이는 일에는 열심이지만, 정작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훈련을 통해 제자를 양육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타락한 종은 무당들이 추구하는 기복신앙을 교묘하게 들어오고,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어 부자가 되고 이름을 내고 싶어하는 목회성공을 위해 재산의 증식과 성공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외치는 번영신학을 숭배하고 있는 목사들이다. 이들은 자식에게 교회를 세습하며 여성 교인들을 유혹하여 성적인 쾌락을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고 전심으로 성령을 간구하며 깊고 친밀하게 기도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기도하지 않는 종들이 어떻게 교인들에게 기도를 권면하고 훈련시킬 수 있겠는가? 그 결과로 대부분의 교인들이 하루에 10분도 기도하지 않으며 교회 마당을 밟고 있다. 그래서 교회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쇠락해가고 있어도, 어느 누구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키자고 소리를 지르지 않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첫댓글 아멘!
요즘 예레미야서를 읽고있는데
이 땅은, 이 땅의교회들은
멸망직전의 남유다왕국과
백성들의 상태와 비슷하고
쉰목사님은 예레미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렘 20:9)"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목사님&사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