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일 로마서 8-11장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특권 p.70 23.8.10
성화와 성령 - 과거 축복 - 현재 축복 - 미래 축복
“이것은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지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로마서 9:8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로마서 8-11장입니다
해방의 기쁨은 갇혀본 사람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바울은 전도하며 이곳 저곳에서 죄인 취급도 받아 보았고 감옥살이도 해 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특권은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자유롭게 되는 기쁨 종의 신분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기업을 얻는 영광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들려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을 가능케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에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최고의 사랑이라고 선포합니다
오늘의 말씀 로마서 8-11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로마이며 등장인물은 바울과 로마 교회 교인들입니다
로마서 8장은 이신칭의의 결론이자 로마서의 중심이자 핵심입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죄와 사망의 법에서의 자유를 선언합니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바울은 생명의 성령의 법에 따라 인도하심을 받는자는 하나님의 양자가 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피조물이었던 인간이 그리고 죄를 범함으로 죄의 종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이 이신칭의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님과 함께 상속자가 되는 영광까지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과 함께 고난까지도 상속 받아야 합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 8:17)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또한 고난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고난은 힘드나 그 후에 다가올 영광은 지금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롬 8:18)
바울은 피조물들도 영광의 날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아담이 죄를 범했을 때 땅도 저주를 받았던 것을 말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 모든 것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날을 기다리는 우리를 위해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신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계속해서 바울은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예정가운데 정하신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 8:30)
이는 성령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예정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구원과 승리가 확실하다고 선언합니다
롬 8장37-39절
8:37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는 바울이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승리에 함께함을 확신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바울에게 유대인들은 항상 배려의 대상이었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에 연보를 모아 전해주려하는 것도 그가 자신의 골육친척인 유대인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원의 문제만큼은 유대인들의 생각에 타협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만 구원을 베푸시는 것이 아니라 온 인류에게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며 인류 구원의 길을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바울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기 민족인 유대인들에게 잔라룰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의 구원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 바울은 마음에 그치지 안는 고통이 있다라며 진심을 토로합니다 오직하면 바울이 모든 유대인이 그리스도를 믿는 상황이 온다면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지라도 차라리 그 길을 선택하겠다는 고백까지 하였습니다 (롬 9:1-3) 이것이 바울의 근심 같은 근심입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이나 신약시대의 유대인들은 모든 특권을 가진 자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된 자들로 양자됨 영광 언약 율법을 세우신 것 예배 약속 조상들 그리고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혈통이라고 해서 모두 약속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바울은 아브라함의 후손 기록을 통해 설명합니다
9:6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9: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롬 9:6-8)
이에 피조물인 인간은 불의가 없으신 창조주 하나님께 항의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이를 토기장이의 비유를 통해 설명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택하심은 이방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이 모든 인간에게 해당함을 바울은 호세아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이방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었으나 유대인들을 행위를 의지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율법과 행위에 의지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걸림돌로 여겨 넘어질 수 밖에 없었고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로 받아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 로마 성도들에게 유대인들이 구원 받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롬 10:1)
이는 바울의 답답한 마음을 그대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행위로 자기의 의를 세우려다고 그만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바울의 마음은 타 들어갑니다 바울은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한 사람들은 구원을 얻는 다는 이 간단하고 확실한 사실을 소리 높여 전합니다 (롬 10:10)
그러나 강팍한 유대인들은 바울이 간절히 외치는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어리석은 행동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롬 10:3-4)
당시 유대인들이 레위기에 기록되 율법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레위기 18장5절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불완전한 인간은 율법으로 결코 의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의 의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며 복음에 대해 말합니다
10: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장8-10절
이처럼 복음은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또한 복음은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습니다
다만 바울은 전도자의 복음 전파가 있어야 사람들이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4-15)
이는 바울이 이사야이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사 52:7)
그런데 안타깝게도 바울이 그동안 1 2 3차 전도여행을 통해 그렇게 복음을 전했음에도 많은 유대인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바울이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거부한 유대인들을 생각하며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롬 10:18)
바울은 율법의 대표인 모세와 선지자 이사야를 예로 들어 유대인의 복음 거부를 다시 지적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이스라엘의 남은 자 구원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자신을 예로듭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롬 11:1)
이는 바울도 처음에는 복음을 거부한 사람이었으나 회심하여 구원에 이르렀음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예로 든 것에 이어 엘리야 때 남은 자 7천명을 예로 들어 다시 유대인들의 구원을 말합니다
따라서 바울은 지금도 남은자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비록 지금은 이방인들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파하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의 구원의 은혜는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이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넘어간 것이지만 이는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퍼져 땅 끝까지 풍성하 충만하게 되면 이 사실이 이스라엘을 친밀하게 하여 결국 유대인들도 돌아올 것이라는 말입니다
한편 바울은 그렇다고 해서 이방인들이 교만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다시 돌아올 유대인들은 첫 곡식 같은 조상들의 회복될 떡 덩이와 다시 돌아올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나무 참 감람나무에 튼튼히 젓붙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롬 11:24)
즉 돌감람나무인 이방인들은 참 감람나무인 유대인들에 의해 젓 붙임을 받고 자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이 없다면 돌 감람나무인 이방인이 젓 붙임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뿌리와 통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 모든 섭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구원에 대해서 자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참된 구원의 감격은 교만이 아니라 겸손이며 자랑이 아니라 감사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자기 민족을 향한 답답한 마음이 하나님께 대한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롬 11장33-36절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11: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11: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