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일 사도행전 3- 5장 2차 산헤드린 공회 24.7.31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재판받으셨던 1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 자리에서 2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을 받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선지자들의 기록대로 오셨다고 솔로몬 행각에서 두 번째 공개 연설을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기도하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갑니다 그때 두 사람이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예수 이름으로 고칩니다(행 3: 1-10)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으 가르침대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병자를 치유한 것입니다(요14:13-14)
이곳은 과거 예수님께서 산헤드린 공회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밝히 말하라는 요구를 받았던 예루살렘 성전의 솔로몬 행각이었습니다(요10:23-24)
사람들이 몰려들자 베드로는 오순절 성령 강림 때의 공개 연설에 이어 두 번째 공개 연설을 시작합니다 베드로는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행 3: 2)라고 말하며 기적의 근원이 예수의 이름에 있음을 당당하게 선포합니다
두 번째 포인트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재판받으셨던 1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 자리에서 2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을 받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병자를 고쳐준 일과 예수님을 가르친 일로 인해 예루살렘 성전의 사두개인들에게 긴급 체포되어 다음 날 아침까지 구금됩니다 특히 사도들이 사두개인들에게 잡히기 전날 예루살렘 성전 솔로몬 행각에서 전한 예수 십자가의 부활 이야기를 듣고 자그마치 5,000명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 일이 있었습니다(행 4: 1- 4)
그러자 산헤드린 공회는 비상 상황임을 인지하고 2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을 열기 위해 공회원들을 소집합니다 사실 산헤드린 공회 입장에서 2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을 연다는 것은 모독 그 자체였습니다 예수님을 재판했던 동일 재판부가 종결된 1심 재판 사안을 가지고 또다시 2심 재판을 열기 위해 모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베드로는 2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에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공개 증언합니다
1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이 유월절에 있었던 예수님 재판이었다면 2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은 오순절 직후 베드로를 비롯된 사도들의 재판이었습니다 드디어 재판이 시작되고 공회원들의 심문이 시작됩니다(행 4: 5-7)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사도들을 가운데 세워 놓고 무서운 공권력의 힘을 보여주며 질문하자 베드로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변론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의 답변은 재판장의 분위기를 180도 바꿔놓습니다(행 4: 8-12)
베드로는 변론의 자리를 오히려 복음 전파의 자리로 만들어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메시아를 예언한 시편의 말씀까지 인용하여 변론함으로 산헤드린 공회원들을 아연실색하하게 했습니다(시118:22)
베드로의 변론을 두고 누가는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라고 증언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눅 2:12-15)
네 번째 포인트
초기교회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며 유무상통으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사도들은 2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을 받고 석방된 후 이 일을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합니다 그 후에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모여 함께 기도합니다(행 4:29-30)
이 기도는 예수님의 고난을 지금 자신들이 받고 있음을 하나님께 아뢴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병을 낫게 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더욱 나타나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이렇게 예루살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주십니다 (행 4:31)
사도가 된 예수님의 제자들로 인해 예수를 믿는 자들의 숫자가 날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갑니다(행 5:14-16)
다섯 번째 포인트
사도들을 향한 사두개파 사람들이 시기로 사도들을 3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을 받게 됩니다
산헤드린 공회가 3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을 열게 됩니다 왜냐하면 대제사장과 사두개인 당파가 사도들을 시기하여 다시 체포해갔기 때문입니다(행 5:17-18)
그만큼 사도들이 많은 백성에게 지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도들이 2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에서의 경고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수 이름으로 복음을 전파하자 폭발적인 그리스도인들의 부흥으로 인해 그들이 위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3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은 대제사장이 직접 사도들을 심문합니다(행5:27-28)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제사장의 심문에 대해 변론합니다(행 5:29-32)
사도들의 변론은 2차 산헤드린 공회 판결 후 발언과 같은 맥락이었습니다(행 4:19-20)
그러자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이성을 잃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죽이자고 소리칩니다 그때 산회드린 공회원이며 바리새인이자 율법교사로 존경받는 가말리엘이 중재에 나섭니다(행 5:33-39)
결국 3차 산헤드린 공회 재판은 사도들에게 채찍질을 가하고 심하게 모욕하고 괴롭게 하여 내보냅니다 그러자 채찍을 맞고 나온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박해받은 것을 오히려 기뻐합니다(행 5: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