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알바하던 회사에서 회식을 했다.
마지막날 사장님이 언제 다같이 회식을 하자고 하셨는데
어제 큰형한테 전화가 왔다.
<1차>
6시 회사에 도착
사장님의 차를 타고 (산타페 였다. 오~~) 6명이 한차에~
큰형은 거의 트렁크?에! 암튼... 고기집에 도착!
누나와 작은형?은 백숙을 먹고 나머지는 개고기~~~
음... 처음엔 수육이 나왔는데... 물컹한게 느끼하기도 하구...
다음에 나온 전골(이라 부르던데)은 꽤 먹을만 했다.
어렸을때 모르고 먹던 그 찌개맛! (그땐 먹다보니 개고기라고 했다.)
<2차>
회사로 돌아와 근처의 음... "에쿠스"라는 bar&cafe 였나?
음... 암튼 중요한건 바가 있었다.
아~~ 나도 바에서 앉아 먹고 싶어~~ ㅠ.ㅠ
우린 안쪽의 의자에 앉아 먹었다.
잔이 나오는데 양주잔이 나오는게 아닌가!! 아니~~
조그만잔에 컵이 두개씩 딸려 나왔다. 음... 왜지?
양주잔에다 술을 따르더니 컵에 얼음을 넣고 거기에 다시 부어 마셨다.
뭐... 작은 형과 누나는 그냥 잔에다 먹고...
역시... 양주라고 맛이 좋을리 없었다.
맛없어!!!
얼음에 희석시켜 쪼금씩 마셨다. ... 그리운 레몬소주...
아, 우리가 마신 양주는
- cutti sark - 음... 뭐 커티샥이라 불리우는~ 양주!
<3차>
노래방에 갔다.
친구들과 갈때와 다른것은 2절까지 다 부른다는것
특별한 일이 없으니
내가 부른 노래들이나~~
1.달려라 자전거 2.타잔 3.어머니와 고등어
잉? 이것뿐이었나? ... 음... 응...
12시가 되어 밖에 나왔다.
집에는 작은형의 애인이 차를 타고 나와서 ~~ 편히 올수 있었다!
ps 다시 소개~~ 울?회사는 사장님, 형들3명, 누나 모두 5명
나를 포함하면 모두 6명이다!!!